파수 把守꾼
남으로 향하는 열차칸에 비친 바깥세상은
제법 산간에 개나리꽃이 칙칙하게 계절의 향기를 내뿜지만
가슴에 담긴 삶의 표상 表象들은 처절하게 찢긴 채 표류 漂流한다.
조직 組織을 만들어 승부를 걸었던
시장 市場의 순수성 純粹性이 고갈 枯渴된 현재
적당한 타협 妥協보다 공존 共存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공존 共存은 리듬을 깨지 않는 순수 純粹와 합리 合理다
걸어왔던 험난한 길보다
가야 될 파수 把守꾼이 되어야 한다.
시작 노트
돈의 사슬에 매달린 그때보다
사람의 향기 香氣를 맡는 지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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