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임제

by 차주도

인생은 단임제 單任制


58 나이에 93 엄마 있으니
가진 게 너무 많다.

한 일 없이
이 땅에 태어나
살기 위한 삶 살다 보니
신비로운 세상을 보지 못했다.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데
맞는 사람만 쳐다보고 좋아했다.

인생은 단임제 單任制
더 생각할 틈 없다.

솟아오르는 새해
사람 짓 해보자.


시작 노트

살면서 읊조린 말
“사람 냄새난다”


누구에게 냄새를 풍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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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탁구강사로 밥벌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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