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랑만

by 풍경달다

당신이 짊어진 삶의 무게를 가늠할 수 없기에

당신의 절망과 무너짐을 셀 수도 없기에

당신의 눈물과 한숨은 결코 내 것이 될 수도 없기에

나는 당신에게 그저 실없는 농담과 나약한 인사를 건네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랑만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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