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커다란 등에 기대어
by
풍경달다
Nov 20. 2021
따뜻하고 커다란 등에 기대어 잠들 수 있다면
밤새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될까?
누군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지 않아도 될까?
닿을 수 없는 곳에 닿으려 몸부림치지 않아도 될까?
땀 흘리며 어둠 속에서 잠을 깬다 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고
괜찮다고 조금 더 자도 된다고 내 등을 토닥이는 당신의 다정한 손이 있다면
나는 이 밤 아무 걱정 없이 평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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