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의 <어떤 어른>을 읽고
그렇게 아름다운 순간은 누구도 잊을 수 없는 법이다. 자신은 잊었다고 생각할지라도 몸 한구석에 영원히 새겨져서 못난 것을 덜 미워하거나 고운 것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일을 부지런히 수행하고 있을 것이다.
아름다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남아서
우리를 단단히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지치지 않고 계속 아름다움을 기억하고, 발견하고, 만들겠다는 다짐.
그리하여
결국에는 아름답겠다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