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M, 서비스 기획 직무를 꿈꾸는 분들이 많아지며
HCI, UX에 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UX, 서비스 기획, PM 직무를 준비하는
연세대 재학생들을 위해
HCI/UX 학회를 소개하려고 해요.
서비스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프로덕트 기획에 흥미가 있다면
오늘 글을 꼭 읽어봐주세요 :)
UXIM은 경영, 디자인, 공학의 시선에서
새롭고 다양한 기술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학회예요.
HCI와 UX,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이론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및 프로덕트를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학회랍니다.
HCI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줄임말로,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컴퓨터를 인간에게 좀 더 쉽고 쓸모있게 만들면서,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해요.
HCI는 단순히 한 분야의 학문이 아닌,
인간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해
컴퓨팅에 대한 이해까지
다양한 분야의 관점이 함께하는 학문이에요.
심리학, 경영학, 디자인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문헌정보학 등이
HCI와 연관된 학문이에요.
UX는 User Experience의 줄임말로,
사용자가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지각, 반응, 행동 등의 총체적 경험을 뜻해요.
좋은 UX란, 사람을 잘 이해하고,
사람들의 경험에 좋은 가치를 불어넣어 준다고 해요.
UXIM의 학회원은 '유시머'라고 부르는데요
모든 유시머들은 기획자, 디자이너, 혹은 개발자로서
HCI가 추구하는 가치인 인간과 디지털 시스템의 조화를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해요.
유시머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보이지 않는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해내는 호기심,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논리적인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라고 해요.
유시머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꿈꾸고,
논리적으로 아이디어를 전개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인간과 디지털 시스템이 잘 어우러지는 환경을 꿈꿔요.
UXIM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정규 세션을 통해
정규 프로젝트 및 실무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HCI/ UX 이론을 탐구하고,
UX와 관련된 주제로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해요.
이후에는 정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서로간에 피드백을 나눠요.
또한 정규 세미나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팀 프로젝트에 필요한 HCI/UX/서비스 디자인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며
해당 세미나는 임원진이 진행하거나,
실무 경험, 전문성을 갖춘 외부 강연자를 초청해 진행해요.
스페셜 세미나의 경우 학회원들의 니즈에 따라
관련된 주제에 맞는 외부 강여자를 섭외하여 진행해요.
정규 프로젝트는 한 학기동안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프로토타이핑하는 활동이에요.
모든 팀들은 매주 정규 세션에서 다룬 내용을 적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다음 정규 세션에서 다른 팀인 학회원들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아요.
심화 스터디는 정규 세션, 정규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UX에 대한 새로운 주제로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 활동이에요.
크게 기획, 디자인, 개발부터
논문 읽기, 창업, 공모전, 프로젝트까지.
관심 있는 주제가 있다면 누구나 팀 리더가 되어
직접 스터디를 개설할 수 있어요.
또한 팀 리더가 있긴 하지만
스터디는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팀 프로젝트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함께 배워나가는 것을 지향해요.
방학 프로그램은 학기 과정이 끝난 이후
정규 프로젝트를 연장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완성시키는 단계예요.
UXIM의 경우 세미나 과제 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덕트를 기획, 개발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고민할 거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또한 학회원들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학회원들의 호기심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나아가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에서 UX를 공부할 수 있기에
단순히 UX를 이론적으로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더욱 심화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UX를 꾸준히,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비대면으로 진행되더라도 줌미팅으로 세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 분담이나 과제들도 원활하게 나눠져
즐겁게 비대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해요.
UXIM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결과물을 공유할게요 :)
✔️ 방학을 포함해 한 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대학원생 및 휴학생도 지원 가능
또한 UX/UI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배우려는 열정과 참여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유시머가 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모든 활동이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학회 특성상
1학년 학우들의 지원은 권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발 정원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지원 경쟁률의 경우 약 2.5:1이라고 해요.
UXIM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UXI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xim_yonsei/
UXI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seiUXIM/?ref=page_internal
위 사이트들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늘은 연세대학교 HCI/UX학회 UXIM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추가로 궁금하신 동아리, 학회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언더패스는 21년 9월 13일자 이후로 "레디미 온보딩"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참고 사이트
UXI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seiUXIM/?ref=page_internal
UXI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xim_yons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