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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미 Readyme Dec 29. 2021

[스타트업 뜯어보기] #3 동네를 묶다, 당근마켓


레디미의 스타트업 뜯어보기

#3 동네를 묶다, 당근 마켓



이제는 '당근하러 간다'라는 말의 뜻을 많은 이들이 이해할 정도로

당근마켓은 중고거래의 대명사가 되었는데요.

안전에 대한 불안감, 중고거래에 대한 불안감에 대한 우려도

당근마켓이 앱의 대성공으로 증명해냈죠.


매주 수요일,

레디미와 최근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스타트업 뜯어보기!


오늘은 '네카라쿠배당토'의 '당',

새로운 중고 거래 문화를 만든 당근마켓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혹시, 당근이세요?



당근마켓이 줄임말이었다는 사실 다들 아시나요?


당신 근처의 직거래 마켓의 줄임말인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2015년에 출시되었어요.


당근마켓은 기존의 택배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중고거래를 넘어서

전국을 6500여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동네 주민끼리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어요.


2021년 8월 기준 월 이용자수 1,500만, 주간 이용자수 1천만을 돌파했으며,

가입자수 또한 2100만명을 넘어섰는데요.

1,500만명의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20분간 당근마켓을 사용한다고 해요.


앱 분류를 ‘쇼핑’에서 ‘소셜’로 탈바꿈한 당근마켓은

AI머신러닝 도입, 당근페이, 로컬 커머스 강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들은 현재 서비스 대상 지역인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를 넘어서

3년 내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계를 짓지 않는 사업 확장성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로컬 슈퍼앱으로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기본정보 뽀개기





주요 서비스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2021년 무료앱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6위가 카카오톡, 7위가 유튜브, 8위가 인스타그램, 9위가 네이버인 것을 생각했을 때

정말 높은 순위죠?


이제는 '당근 하러 간다'라는 말에 다들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유사한 중고거래 서비스 앱 중에서도

당근마켓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서비스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동네생활', 동네 맛집 지도, 아르바이트 정보를 소개하는 '당근알바',

우리동네 가게 소식, 이웃들의 추천 가게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유사 제품 및 서비스로는 중고나라, 헬로마켓, 번개장터, 땡큐마켓, 트리플에이, 키위마켓,

파라바라, 셀잇, 세컨프라이스, 컬트, 픽앤픽, 크로캣 등이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가치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요."



월평균 1500만 명의 사용자, 하루 평균 사용 시간 20분, 1억 2천만의 연결.

중고 직거래로 시작한 당근마켓은

국내 최대의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어요.


당근마켓은 이웃이 알려주는 진짜 우리 동네 정보, 내 근처에 숨어있는 좋은 가게를 발견하고,

이웃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동네 생활을 꿈꾼다고 해요.


동네 이웃 간의 연결을 도와 따뜻하고 활발한 교류가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

당근 마켓의 목표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중고 직거래를 시작으로 구인·구직, 클래스·모임,

동네 생활 정보, 동네 Q&A 등을 포함하는 지역 기반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당신의 근처에서 다양한 거래 정보가 오가는 따뜻한 서비스'

이것이 당근마켓이 추구하는 가치랍니다.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요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설계하는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고민하고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지 주도적으로 정할 수 있어요.

더 큰 비즈니스 임팩트를 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에요.



당근은 동네 안에서 연결되지 못한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하고,

지역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모였어요.


이들은 만드는 사람이 불편할수록, 쓰는 사람은 편하다는 믿음으로

언제나 사용자 관점에서 생각하며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답을 찾아요.


지역 커뮤니티와 이웃에 대한 공감, 동료를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새로운 시도와 개선을 하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어요.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 만한 재미가 있을까요?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동료들과 함께하기에기에 작은 실패들을 쌓아 큰 성공을 향해가고 있다고 믿을 수 있어요.

오늘도 '우리 사용자들은 어떤 것에 공감할까?'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사용자 중심으로 사고하며 당근마켓 브랜드와 사용자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을 만들어내는 일.
이것만큼 지속 성장의 가치와 재미를 전달해주는 일이 있을까요?




더불어 당근마켓은 건설적인 비판,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하고 있다고 해요.


당근마켓에서는 모두가 자기가 제일 잘하는 분야에서

권한과 책임을 가진 리더가 되고,


당근마켓의 팀원들은 사업가이자 사용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사람들로서

동네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결정의 최우선 가치는 사용자라고 생각하면서

커뮤니티에 속한 모든 주체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요.


문제를 발견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끊임 없는 시행착오 속에서

회사와 직원들은 함께 성장하고,

사용자가 서비스를 더 좋아하고,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만들죠.


당근은 당근마켓이 하는 일이 사용자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도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어요.




당근마켓의 사내 문화



수평적인 소통



●직급이 없어요

당근마켓은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고 있어요.

직급 체계는 없지만 회사의 대표, 직군별 리더, 프로젝트 리더 등의 직책이 있고,

경험이나 연차에 상관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여기에서 리더는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멤버들이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신뢰하고 충돌해요

당근마켓은 팀원들 사이에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신뢰가 있다고 해요.

그런 신뢰가 있기 때문에 사람의 수 만큼 다양한 생각과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작은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하죠.



●영어 이름을 사용해요

당근마켓은 위계의식 없이 누구와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영어 이름을 호칭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영어 이름을 부를 때는 '님'을 붙이지도 않고,

'~께서', '말씀하셨다' 등의 극존칭도 붙이지 않아요.



●모든 정보를 공유해요

당근마켓은 정보의 독점이 수직적인 소통 구조를 만들고

개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모든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에 관련한 커뮤니케이션은 노션이나 슬랙과 같은 협업툴을 통해

누구나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자율과 책임



●스스로 업무를 선택해요

당근마켓 팀원 모두는 스스로 업무를 선택하여 일한다고 해요.

다른 누군가의 지시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향하는 명확한 비전 아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정의하고

때에 맞춰 리더쉽과 팔로우십을 모두 발휘해요.



●규칙 없이 스스로 판단해요

당근마켓에서는 식대도, 휴가도, 출퇴근도 엄격한 규칙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해요.

이들은 뛰어난 인재들이 모인 조직에서는 자유가 주어졌을 때 일을 더 잘할 수 있고,

개개인의 자율적인 판단이 현명한 조직문화로 이어진다고 믿어요.



즐겁게 성장



●나보다 뛰어난 동료가 있어요

당근마켓에는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동료, 훌륭한 동료들이 있기에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 큰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이는 배움과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해요.



●즐겁게 일하고, 크게 성장해요

당근마켓에는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일로부터 삶의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돈, 명예, 승진보다도 자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죠.

시시각각 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안에서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자신을 끊임없이 성장시키고 있어요.



●우린 팀으로 일해요

동료들은 장점과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함께 모여서 서로 의지하고 배우며 같이 일할 때 세상에 더 좋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어요.

당근마켓에서 동료들은 팀 플레이어로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죠.



사용자 중심 사고



●사용자가 겪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요

당근마켓은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어요.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최고의 서비스르 만들 수 있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어요.



●사용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돼요

당근마켓은 좋은 서비스란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당근마켓과 사용자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이

당근마켓이 가진 특별한 사용자 경험이라고 생각하죠.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나는 당근에 적합한 인재일까?



https://youtu.be/RAb9BFALRFI



당근 마켓은 '뛰어난 동료와 함께하는 성장', '함께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

'일에 대한 몰입'을 강조해요.

또한 팀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과 공간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

함께 일할 때 기쁨을 느끼는 사람,

자율적인 선택과 유연함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것 같아요.


1. 무엇보다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는 사람

2.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3. 스스로 할 일을 정할 수 있는 사람

4. 직군과 관계없이 어울릴 수 있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당근마켓을 적극 추천해요.




당근마켓 사옥




당근마켓은 지난 5월, 더 넓어진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겼다고 해요.

가파른 서비스 성장과 사업 확장에 따른 인원 증가로

서울 강남역 인근의 교보타워로 회사를 이전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옥은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지향하는 당근마켓의 아이덴티티와 비전을 담아 설계되었고,

우리 동네를 테마로 사무실 곳곳에 친근하고 따뜻한 동네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어요.


또한 회의실 및 휴게 공간, 각 업무 룸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은행나무길 마을회관', '둘레길 모퉁이집', '오솔길 사진관' 등 정감 있는 이름을 부여했어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회의실을 다양한 유형으로 만들었고,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화상회의가 많은 점들을 고려해 1~2인 회의실도 대폭 늘렸다고 해요.


개방형 라운지에서는 팀원들이 일을 하다가도 언제든 편히 휴식을 취하고,

다시 편하게 업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http://m.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114&bi_pidx=32557&keyword=)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현직자가 남긴 생생 리뷰



당근마켓의 전, 현직자들은 장점으로

연봉, 스톡옵션, 식대와 간식 제공, 자기계발 비용 지원, 문화의 날과 자율 휴가를 비롯한 복지를 언급했어요.

유연근무제, 연차 사용 역시 자유롭다고 해요.


더불어 자유로운 의사소통 및 커뮤니케이션으로 장점으로 많이 언급되었고,

업무 환경이 쾌적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한 직원은 당근마켓이 구성원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회사라고 하며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자부심이 있다고 밝혔죠.

당근마켓의 근무환경은 최고 수준이고, 무엇보다 신뢰받으며 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또다른 직원은 뛰어난 사람들과 끊임없이 고민하며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항상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고받는다',

'모든 회의록과 자료들이 공개되어 있고 서로에게 관심이 많은 곳이다'라고 언급했어요.


반면 단점으로는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하다',

'다들 치열하게 일하다 보니 업무 부담감이나 강도가 세다',

'체계 없는 수평 문화로 고연차의 활용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젊은 꼰대가 있다',

'편하게 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스타트업 특성상 체계가 부족하다',

'연봉이 대체적으로 낮다', '동료 경쟁이 심하고 기대치가 매우 높다'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급성장한 기업이다 보니 업무가 많다, 신규 채용이 늘면서

업무를 가르쳐주기 보다는 알아서 자기 할일을 찾아 연관된 부서, PM과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놓칠 수 없지, 복리후생



당근마켓은 팀원들이 일에 더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01. 개인의 판단 존중

당근마켓은 일하기 좋은 시간과 공간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최적의 업무 시간, 공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근마켓에서는 자유로운 휴가, 유연한 출퇴근과 재택근무가 가능해요.



02. 몰입을 위한 환경

당근마켓은 몰입 저해요소를 제거해요.

일할 때 허리가 아프지 않도록, 점심 때 밥값을 고민하지 않도록 지원하죠.


허먼밀러 의자, 스탠딩 데스크,

아이맥과 맥북을 포함한 약 500만원 정도의 최신 개인장비 2대,

4K, 5K 모니터를 지급하고, 또한 중식, 석식, 간식을 제공해요.



03. 개인의 성장

당근마켓에서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요.

당근마켓은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을 위한 지원 역시 아끼지 않죠.


세미나, 스터디, 교육비 지원은 물론 도서, 논문 구매비를 지원하고

문화 활동도 지원해요.



04. 건강 그리고 행복

당근마켓은 행복한 사람이 더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 종합 건강검진, 단체 보험, 경조사비를 제공하고

안마의자와 휴식 공간을 제공해요.














IT 인재 인큐베이팅 서비스

[레디미 온보딩 바로가기]


*언더패스는 21년 9월 13일자 이후로 "레디미 온보딩"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참고사이트


잡플래닛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342411/landing/%EB%8B%B9%EA%B7%BC%EB%A7%88%EC%BC%93

로켓펀치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daangn

슈퍼루키 https://www.superookie.com/jobs/61bf35d38b129f478465b48e

혁신의 숲 https://innoforest.co.kr/company?idx=CP00000086

캐치 https://www.catch.co.kr/Comp/CompSummary/HH2381

크레딧잡 https://www.kreditjob.com/company/8d4bb74698d63626d3c1185ff4a91bfa120aff90

원티드 https://www.wanted.co.kr/company/2826

넥스트유니콘 https://www.nextunicorn.kr/company/16d32570bff1c7e5?tab=all

더브이씨 https://thevc.kr/daangnmarket/products

인크루트 https://www.incruit.com/company/1682734502

당근마켓 팀 https://team.daangn.com/

당근마켓 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aangnteam/?ref=page_internal

전혜진, 「구성원들의 소통을 돕는 오피스_당근마켓」, 2021.06.25, http://m.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114&bi_pidx=32557&keyword=

bodnara, 당근마켓, 「강남 교보타워로 신사옥 확장 이전」, 2021.05.17,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7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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