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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Oct 25. 2024

금요일

신금불이

화가나고, 울고싶고, 그리운 이 밤

금요일 밤이다.


창문을 열고, 소리치고 싶다.

나!!!!!!돌아갈래!!!!!!


신내림 받고싶은 금요일 불지르고 싶은 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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