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게임을 해봤어요.
나는 오징어 게임을 보는데 든 생각이
저 사람들은 현실이 각박해서
돈 모으러 목숨 걸고 게임하는데
결국 죽으면 남은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을 생각할까?!
내가 만약에 각박한 인생이어서
목숨걸고 게임하게 되면
우리 부모님은 날 걱정해줄까?! 싶어서
새해가 되자마자 엄마, 아빠 이거 밈인데
내가 오징어게임에 참가해서 죽으면
그러면 어떡해? 라고 물어봤다.
뭘 어떡하긴 어떡해 라고 아빠가 그러셨고,
엄마에게 내가 말 안 하고 게임하러 가서
죽으면 어떡하냐고 물어봤더니
말을 안 하고 그런 선택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넌 새해부터
그런 얘기를 하고싶냐고 울적이셨다.
더 얘기하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이렇게라도 내가 죽으면 누가 걱정해줄지
확인받고 싶어하는 내가 특이할 수 있으나
누구든 날 걱정하는 이가 있다는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