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짐

by 해맑음

몸도 마음도 표현할 수 없게 무너져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누군가 붙잡고, 나 너무 힘들고 외로워

이 세상 못 살아가겠음을 토로하며 오열하고 싶은데

그럴사람이 없어서,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해서,

감정을 숨기다보니 막상 기대려고보니 부담줄까봐

두려워서, 텍스트로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내 얘기만

하긴 했으나 그 이상으로 표현하면 떠나갈까봐

무서워서... 그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했다.


인간관계를 잘못 형성한 거 같아서 씁쓸하고

힘든 요즘이다..

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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