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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Jul 12. 2023

갑작스러운 선물

이유없는 선물


여유가 없이 살아온 나에게

갑작스러운 선물은 놀랍다.

이유없이 선물을 줘 본적도

받은적도 거의없다.


항상 돈 돈 돈 하면서 기본 알바2개 하면서

쫒기듯이 살면서 나도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거먹고 갖고싶은거 사고

하고싶은거하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악착같이 살아온 사람이라

갑작스럽게 선물을 받으면

이유를 찾게된다.


더 열심히 살아서 내 분아에서

정점을 찍어서 많이 벌고싶다.

그리고 내 사람들에게 이유없이

베푸는 내가 되고싶다.


사는게 빡세서 하나하나 계산하고

재고있는 삶..

스스로가 안타깝긴하지만..

살아온 삶의 방식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난 나고 나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해야지

훗날 내가 꼭 성공해서 되돌려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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