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영혼이고 유전이 윤회이다(1)

유전(DNA)이 붓다의 윤회이다

by 풍초김해수



이 글은 무신론자들에게 읽히고 싶은 글이다



이 글은 15년 동안 공부해서 내린 개인의 생각글이다


遺傳(DNA)이 진짜 윤회이다

행복(극락)과 불행(지옥)은

성격(性格, 氣質)이 만든다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죽음 뒤가 궁금하지는 않은지, 두려움에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교회에 나가는 사람은 천국이 있고 절에 가는 사람은 극락이 있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고들 있는지 궁금하다


마더 테레사수녀 같은 성녀도 죽기 전까지 '신의부재'에 대해 50년 동안 고심한 사적인 서한들을 '타임(Time)'지에 보내 타임지가 <The Secret Life Mother>란 책으로 출간했다


197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스티븐 와인버거>는 "종교가 없으면 착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고 나쁜 사람은 나쁜 행동을 하지만 착한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는 종교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신과 종교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경우들이다. 무신론자들은 대개 내세를 믿지 않는다. 사후영혼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연하다. 설명을 하려고 해도 참 어렵다. 이 글은 이런 내용을 깊이 천착해서 공부하여 얻은 나름의 생각 10회 연재로 축약해서 올렸다.




밖에서 봐야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다. 처음 불교를 공부할 때 절에 가서 스님들에게 하지 않고 독학을 하게 된 이유는 상자라는 안에 갇히기가 싫어서 이였을 거다.


나는 불교를 공부하면서 경전보다 붓다의 일생과 사상 그리고 불교의 역사를 공부하였다. 경전이 붓다의 원음에서 벗어나 일부 오염됐다고 보고 상자밖에서 상자를 보기 위해서였다. 불교와 비교연구하기 위해 시대 주변국들의 사상과 종교와 철학을 탐구하였다.


본래 붓다의 원음은 암송(暗誦)으로 전해져 왔고 입멸 300년 후인 기원전 2세기에 아쇼카왕이 주최한 3차 대결집에서 처음 문자로 된 경전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붓다의 말씀이 변질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윤회이다. 이유는 윤회가 붓다의 무아사상이나 연기사상과 배리 되는 논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에서 주장하는 윤회가 맞나 라는 의심에서 하기 시작한 공부고 사실과 고증을 찾아가며 조심스럽게 접근하였다.


지금의 불교와 붓다의 불교가 같은 불교인지부터 시작하여 공부해 본 결과, 사후세계에 대한 나름대로 확고한 마음도 가질 수가 있었다. 그리고 2015년에 쓴 <불교의 광대함과 인도의 숫자> -브런치에 글 발행- 글을 꺼내 다시 읽어보니 지금과 그때의 생각이 90% 이상 일치하였다. 결국 10년 동안 이 10%의 간극을 메우려고 먼 길을 돌고 돌아서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때는 희미하던 생각이 지금은 분명해졌고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동안의 공부가 헛되지는 않았구나 싶었다.


나 역시 내가 죽고 난 뒤 내가 가야 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에 시작한 공부이고 그래서 지금은 그런 불안한 마음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가볍다.


그리고 이 글에 역사적으로 혹은 학술적으로 증명이 덜 된 사실들은 나 개인의 분석과 추론과 사견이 들어간 글임을 미리 밝힌다.





세계 종교의 始原


세계 종교의 始原은 지금의 이란지역에서 태동된 조로아스터교(자라투스트라 교)이다.


'조로아스터'란 말은 후대에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으며 '자라투스트라'는 아베스타어이며 인도이란어 계통의 '낙타를 다루는 자'라는 뜻을 가진 용어이다.


역사는 패자의 것은 기록하지 않는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2012년 FEZANA(북미 조로아스터연합회)의 자료에 조로아스터 세계 신도수는 111,691명에서 121,962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12만 명 전후로 본다. 지금은 더 줄었을 수도 있다.


조로아스터교가 창시된 연도도 위키사전에 기원전 1800년 전부터 기원전 600년 이라니 1200년이나 간극이 있다. 이렇게 크게 차이나는 연대기 역사는 보지 못했다. 이 종교가 창시된 정확한 기록과 자료도 없다. 누군가 모두 없애 버렸기 때문이다.


실제 있었던 사실을 우리는 역사라고 한다. 그런데, 역사도 승자에 의해 잊히는 역사가 있고 가공되어 만들어지는 역사도 있다. 잊힌 역사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주변역사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BC3500년경 세계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문명이 지금의 이라크, 시리아, 아르메니아 등에서 발생되었는데 최초로 국가를 세웠으며 청동기문화와 천문지리를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관개시설도 처음으로 시작하여 물을 막아 농사를 지었다.


BC3000년경 이때 카스피해 근처 초원지대에 살던 아리아인들이 와서 청동무기와 소가 끄는 나무수레를 얻었으며 야생마를 길들이는 방법과 마구를 채워 전차를 끌게 하는 방법도 배웠다. 이들이 돌아가서 약탈과 착취를 하기 시작했다.(다에바) 말과 마차와 청동검이 있어 멀리까지 원정이 가능하였다.


마차가 발명되기 전에는 각 부락단위로 농사짓고 일 년 농사가 끝나면 하늘의 신에게 동물과 소마(지금의 대마, 삼나무등 마약류를 즙을 내서 물에 타 술처럼 마시는 것)등을 제단에 올리고 제의를 지내며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다에바(아리아인)들에게 1년간 지은 농산물과 가축을 빼앗겼고 살기 위해서는 기근으로 살거나 다에바들에게 복속하여 살 거나였다.


이에 조로아스터(Zoroaster, 자라투스트라)란 사람이 악신인 <앙그라 마이뉴, Angra Mainyu>가 만든 (다에바, Daeva)를 악마라고 칭하며 선신인 <아후라 마즈다, Ahura Mazda>를 절대신으로 삼아 조로아스터교를 창설한다(BC2000년~1500년) 선과 악, 사후심판, 그리고 천지창조신화 (하늘, 땅, 물, 식물, 황소, 사람, 불)를 만들고 하루에 5번씩 절을 하게 하였다 - 나중에 기독교, 이슬람교 교리에 영향을 미쳤다.


BC3000~2000년 전에 카스피해 근처에 살던 아리안인이 서남쪽으로 이동하여 이란고원에 정착하여 아베스타어가 탄생했고 동쪽으로 이동하여 인도에 정착하면서 산스크리트어가 탄생했다.


기원전 2000년에서 1500년 전에 중앙아시아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아리안족 계열이 중동 및 유럽과 인도로 대이동을 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조로아스터교의 시작은 기원전 2000년에서 1500년이 아닐까 추론해 본다.


왜냐하면,


BC1500년경에 아리안족이 인도로 들어올 때 이미 <베다>라는 종교적 철학서를 갖고 왔었다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단서이다.


이<베다, Veda>라는 철학서는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 Avesta>와 유사성이 많다. 이 것은 베다경전에 쓰인 산스크리트어와 아베스타경전에 쓰인 아베스타 어(아베스탄, Avestan)와 비슷한 어족(語族)이고 같은 시대의 어근과 어원을 갖고 있다.


또, <베다, Veda>는 산스크리트어로 '지식'을 뜻하는데 <아베스타, Avesta> 역시 구 아베스타어로 '지식'을 뜻한다고 하고 아리안족의 'Arya'는 아베스타어와 산스크리트어에서 같이 고귀하다(noble)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조로아스터교는 최소한 BC1500년 전에 이미 있었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조로아스터교의 창설을 기원전 1500년 이전으로 보는 것이다.




BC 1500년경 인도 인더스강 유역으로 들어온 아리안족은 기존토착민 드라비다족을 정복하여 바르나(varna, 색깔) 제도를 실시하였다. 얼굴이 흰 아리안인이 권력을 독차지했으며 얼굴색이 다른 기존 원주민들을 지배하였다. 카스트는 고대의 이란인 페르시아의 4대 신분 <다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바르나 제도는 꼭 얼굴색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계급을 정해놓고 기존 원주민의 신분 중에서 귀족과 천민을 구분하는 제도로도 사용하였다.


BC 1200년경 아리안족들은 베다를 경전으로 한 브라만교를 만들고 기존 바르나카스트(신분별)에서 BC1000년 이후부터 '달리트(Dalit, 불가촉천민)'라는 천민계급을 추가하여 자티카스트(직업별)를 만들었고 이 자티는 수천 개로 확장되었다..


이 카스트계급제도는 외지에서 이주해 온 아리안족이 기존 토착민들을 제압하는 무기로 사용하였다. 바르나카스트(Varna Caste)가 신분별계급을 나누는 제도였다면 자티카스트(Jati Caste)는 직업별 계급을 나누는 제도로서


층계를 올라오지 못하게 결혼도 같은 계급 내에서만 가능하게 했고 브라만교에 윤회사상을 최초로 도입하여 자신들의 처지를 신이 만든 숙명 같은 걸로 믿고 체념하게 하는 효과도 있었다. 윤회사상에 의해 다시 태어날 때에만 계급이동이 있을 수 있다고 혹세하였다. 선천적 숙명론(사람의 인격은 태어나기 전부터 신이 정해준 것)이었다.


또, 조로아스터교의 한 부류는 지중해 쪽으로 이동하여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교에 영향을 끼쳐 사실상 세계 모든 종교의 시발점이 되었다.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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