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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유사성행위, 말 한마디도 처벌로 이어집니다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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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줬는데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혹시 지금 마음속에 이 말이 맴돌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검색창에 ‘미성년자유사성행위’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이 글에 도착했다면, 아마 지금 어떤 사안을 두고 “정말

이게 문제가 되는 걸까?” 하는 혼란 속에 계신 겁니다.


실제로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도, 조사 대상이 되거나 경찰의 연락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문은 이겁니다.


“시도만으로도 정말 징역형이 나올 수 있는 걸까?”


이 질문에 지금부터 정확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미성년자유사성행위 형사처벌이 가능한 이유는 ‘시도’ 자체에 있습니다


처벌은 행위에 대한 대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묻고 싶습니다.


행위가 없었는데도 처벌이 가능한가요?


실제로 아무런 접촉이 없었는데도 징역형을 받는 게 맞는 일일까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현실에서는 그런 사례들이 종종 있습니다.


바로 ‘미성년자유사성행위 미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범죄의 특이한 점은, 행위 자체보다 ‘의도와 준비’만으로도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메시지를 통해 “혹시 가능하냐”는 식으로 말을 건넸다거나, 실제로 돈은 건넸지만 아무 일 없이 끝났

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이 법적으로는 ‘행위에 착수한 미수범’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합니다.


“실제 성행위가 없었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가 미성년자라면, 대화 수준의 제안만으로도 ‘의사표현을 통한 범의’가 성립될 수 있다

는 판단이 내려집니다.


그렇다면, 형량은 어떨까요?


단순 성매매는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사성행위 시도는 벌금형이 아니라 징역형이 중심입니다.


그것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수천만 원대의 벌금이 따라붙습니다.


이쯤 되면 의문이 또 생기죠.


“상대가 성인으로 보였고, 나이도 속였는데 왜 내가 처벌을 받아야 하나요?”


그 말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은 단호합니다.


판단 기준은 ‘당신이 미성년자인 것을 몰랐다는 점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는가’입니다.


외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상대가 미성년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합리적인 이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정황과 자료가 없다면, 처벌은 피하

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귀결됩니다.


시도만으로도 징역형을 각오해야 한다.


이 점을 절대로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미성년자유사성행위 입증보다 중요한 건, 방향을 제대로 잡는 초기 대응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실 겁니다.


“그래도 아직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 아닐까?”


하지만 방치하는 동안 수사는 진행됩니다. 신고가 들어가면 경찰은 당연히 조사에 나섭니다.


당신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에 응하게 된다면, 어떤 말이 불리하게 작용할지 아무도 모릅니

다.


그렇다고 무조건 부인하면 끝일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 법적 책임을 없애주진 않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조사 과정에서 명확히 드러난다면, 그때부터는 해명보다는 감형이 더 현

실적인 대응 전략이 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상대와 SNS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다가, 농담처럼 성적인 이야기가 오갔다고 가정해보죠.


그런 대화 하나만으로도, 수사기관은 ‘성적 행위 제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의외로 많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성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던 경우.


대화가 우발적으로 수위를 넘어간 경우.


그런데 그 모든 흐름이 저장돼 있고, 남아 있다는 점에서 해명이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초기 대응입니다.


단순한 실수, 오해, 나이 속임, 이런 주장을 하기 전에,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정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무혐의를 목표로 한다면, 이를 입증할 자료가 충분히 갖춰져야 하고,


선처를 바란다면, 반성의 태도와 상황을 정확히 설명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억울한 상황일수록 준비가 더 중요합니다.


말 한마디, 한 줄 문자 하나가 나중에 그대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미성년자 연루됐으면 안일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위험한 건 ‘아직 아무 일 없었다’는 안일한 생각입니다.


미성년자유사성행위와 관련된 사건은 단순한 성매매와는 전혀 다른 잣대가 적용됩니다.


시도만으로도 처벌될 수 있고, 실제 행위가 없었더라도 결과는 실형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짜 중요한 건,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디서부터 정리해나갈 것인가입니다.


그 방향을 잡아야 할 때입니다.


혼자서 판단하기엔 위험이 너무 큽니다.


법리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 대응할 수 있는 도움. 지금 그게 필요합니다.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혹시’라는 마음이 들었다면, 이미 늦기 전에 조력을 받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저는 그 순간을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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