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인간의 본성은 결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것이 있죠.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그렇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죠.
그렇다는 것은 심리적인 통찰력에 의해 발견된 것이죠. 물리적 통찰력에 의해 발견된 중력과 같이 심리적인 법칙이며 창조주의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밖에 다른 설명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법칙이나 원리, 성질 등은 인간이 잘 활용하여 문명을 질과 양적으로 발전시킵니다. 인간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죠.
법칙이나 성질은 그것을 반대로 활용하면 파멸에 이르게 되죠. 불은 그 성질을 매우 유익하게 활용하지만 해롭게도 얼마든지 활용되는 것입니다. 중력도 자살하거나 살인에 사용되죠. 벼랑에서 뛰어내리거나 밀어 떨어지게 하는 것이 그것이죠.
마찬가지로 영광과 관련된 법칙도 그러합니다.
빈정대거나 조롱하거나 비난하거나 악담하거나 저주하거나 욕을 하거나 중상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영광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창조법칙을 거스르는 것이죠. 불에 손을 집어넣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못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위와 같이 하는 것은 모두 잘못입니다. 지적하거나 주의를 주거나 경고를 할 수 있으며 위로나 격려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본인인 인정하고 자책한다면요.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의 주장을 하면서 행동도 그렇게 한다면 그에게 물리력을 사용하여 죽일 수는 있습니다. 자격이나 책임이 있다면 엄하게 정죄할 수 있죠.
그러나 이 면과 관련된 사람들의 언어의 사용이나 태도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의 결함이나 과실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극대화시켜 비난하고 공격하는데 여념이 없죠. 물론 자기편인 경우 그 반대이죠. 줄이려 하고 덮으려 하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치부하거나 아첨성 발언을 하거나 과장된 칭찬을 하기도 하는 것이죠. 죄를 공으로, 수치를 영관으로 바꾸려 하는 것이죠.
언어를 매우 수사적으로 꾸며 그렇게 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정치판에 뿐 아니라 국가 간에 그리고 개인 사이에도 이 영광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인간은 서로 간에 위안이나 격려, 칭찬, 축복과 같은 상대를 북돋아주는 말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적이나 경고를 하는 경우에도 수치나 굴욕을 느끼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강하게 호소할 경우에도 얼마든지 다른 지혜로운 방법이 있습니다. 징계를 하더라도 수치를 느끼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원칙에 입각하여 엄하게 꾸짖고 회초리로 때린다 하더라도 자녀는 분개나 치욕을 느끼지 않습니다. 한 마디의 욕을 하지 않고 감정적 화를 내지 않고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죠.
삶의 한 목적은 영광입니다. 매우 유능하고 지혜롭고 아름답게 되어 사람들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우러름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주변 사람들이 영광의 법칙과 일치한 말로 일관성 있게 그가 그렇게 되도록 북돋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무수한 법칙 중 하나만 거슬러도 멸망에 이르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들은 너무나 많은 법칙을 거스르죠.
그중 하나는 영광의 법칙입니다. 동료인간을 그 반대의 상황에 처하게 하는 어떤 언행도 그 법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이미 인간들은 그러함이 습관화, 인격화되어 있죠.
곧 죽어 영원히 소멸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