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시간

by 법칙전달자

시간


인간은 시간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수동적입니다. 시간에 대해서는 여러 철학적 혹은 과학적 견해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시간에 수동적일 뿐 아니라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출생일시와 사망일시가 있는 것이죠. 특정 기간 동안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어야죠.(전도 3:14)


끝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이해가 안 되고 논리적이나 과학적으로도 용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전자 하나라도 그것이 시작이 있었다는 것은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고 하지만 그것이 없어진다는 것은 법칙을 거스른다는 것이죠. 질량에너지 불변의 법칙이죠. 에너지화하거나 에너지가 물질화하는 것은 가능해도 없어진다는 것은 인간의 두뇌가 받아들일 수 없게 설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습니다. 죽지 않고 산다면 모를까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는 것입니다.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순간도 오래 지속되고 영원했으면 하는 순간도 덧없이 지나가죠.

그런데 시간에 대해서 인간처럼 속박되어 있지 않은 창조주는 다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여호와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베후 3:8)


심오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뜻풀이는 생략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가능한 모든 면에서 창조주를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에베소 5:1)


시간에 대해서도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짧은 수명은 기현상에 불과합니다.


인간도 하루가 여삼추 같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루 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고도 하고요.

어떤 결정에 대해 시간이 짧았다고 정당하게 변명할 수 없습니다. 또 시간이 아무리 길게 주어져도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생물학자는 혹시 진화론을 인정한다 해도 수 십 억년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수 조년이면 모를까."라고 하는 것이죠. 어떤 학자들은 긴 시간이라는 것으로 속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인간의 상상력이나 그리고 꿈도 시간에 대해 융통성이 있는데 꿈속에서의 수 십 년의 경과는 실제로는 1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의 경험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수 천 년의 인간 역사를 몇 분 동안에 스쳐 지나가게 할 수도 있죠.

상대성원리에 따라 어떤 혹성에 잠깐 다녀왔는데 자신의 딸이 자기보다 더 늙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반면 어떤 행성에서 수 십 년을 지내다 돌아왔는데 그 친구가 “너 어제 어디 갔다 왔어?”라고 하는 상황도 상상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은 시간에 대해 잘 모릅니다.


단 현재 시간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시대와 관련하여 시간을 계수하는 지혜입니다. (시편 90:12, 골로새 4:5)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아는 것입니다.

시간이 경과하여 결코, 절대로 기회가 없어지지 않게 지금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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