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
인간은 영을 분별 못하여 단지 그에 지배받을 뿐이죠. 영이 인격체인지 비인격체인지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본질로 인간을 지배하기 때문이죠.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영의 종류는 많습니다.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물질적이 된 것은 이기적인 영, 물질적인 영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죠. 이기주의적인 영, 물질주의적인 영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무신적인 영에도 지배를 받죠.
많은 영들 중에 “완고한 회의주의적인 영”이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와 같은 부정적인 방식으로 확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브런치 회원의 99.9%도 그 영에 지배되어 있죠. 그 글들에 그런 영이 물씬 반영되어 있습니다.
영에 대한 무지와 무시, 배제가 깔려 있죠.
그런 영의 지배에 의한 것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영에 대한 분별력을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런 분별력을 가지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