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의, 평화
평화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전혀 아닙니다. 그 조금의 가능성도 없어야죠. 하나의 무기나 한 사람의 군인이라도 존재한다면 세상은 평화롭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하나의 면만으로도 세상은 평화와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 아무도 참된 평화를 누리고 있지 못하죠.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롭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전혀 아닙니다. 범죄자뿐 아니라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존재하지 말아야죠.
그리고
내 죄 때문에 뼛속에 평화가 없습니다.(시편 38:3)
자신이 죄를 지었거나 죄를 지를 가능성이 있어도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세상은 평화라는 면에 있어 지극히 절망적입니다.
하지만
참된 의의 결과는 평화가 되고, 참된 의의 열매는 영속하는 평온과 안전이 될 것이다.(이시야 32:17)
현재도 평화를 누릴 수 희망이 있죠. 의라는 원인을 심는다면요.
의라는 것은 창조주의 표준에 순응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그러면 네 평화가 강처럼 되고
네 의가 바다 물결처럼 될 것이다.(이사야 48 :18)
반면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악한 자들에게는 평화가 없다.”(이사야 48:22)
그 표준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악인이고 평화를 누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표준이란 영원불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만드는 법은 통치자들의 입맛에 따른 임의적인 것이죠. 지역마다 다르고 자주 마뀝니다.
또한 인간 개개인들은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를 자의로 정합니다. 창조주의 표준을 따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 세상에는 전혀 없죠.
종교의 교리도 인간의 주관적인 철학적, 신학적 사유에 의한 것으로 기독교 교리 자체가 교부철학, 스콜라 철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창조주의 표준을 따르고 있지 않죠.
반면에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력을 지켜 줄 것입니다.(빌립보 4:7)
그 표준에 순응하는 사람들은 인간들이 이해도 하지 못하는 평화를 강물처럼 풍부하고 영속적으로 즐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