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天災)
자연재해를 천재(天災)라고 하면서 신의 부재증명의 하나의 근거로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리적으로 그 반대입니다. 창조의 증거를 진화의 근거인 것처럼 왜곡하는 것이나 비슷하죠.
인간 중심원리의 세 가지 요점은
*우주와 만물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인간이라는 지성적인 존재가 필연적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
*인간이 만물을 규명 규정하고 만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
*인간이 창조의 법칙에 순응하면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하여 축복으로 작용하지만 거스르면 모든 것이 저주, 재앙으로 작용한다는 것이죠. 레위기 26장에서도 이러한 점을 잘 밝혀 주고 있죠.
물, 불, 땅, 공기, 미생물들을 비롯한 인간 외부의 자연의 모든 것 그리고 인간 내부의 모든 장기도 고통과 죽음의 원인이 될 수 있죠.
그 소중하고 유익한 만나도 불순종하여 하루를 넘기면 인간에게 고약한 것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손이나 발, 머리 등을 남을 해하거나 자신을 해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죠.
인간의 신체를 이루는 기관들도 매우 섬세하고 불안정하여 아프지 않은 것이 비정상적이라고 할 정도로 쉽게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저곳이 돌아가면서 아픈 것이 당연하죠.
지구도 인간이 쾌적하게 살기에 적합한 자연적인 조건을 갖춘 곳은 거의 없죠, 원래부터 매우 춥거나 덥거나 건조한 지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홍수나 가뭄, 폭풍, 지진 등의 재해를 일으킵니다.
자연의 상태나 인간의 몸의 상태나 그런 면으로 비슷비슷하죠. 그것이 본래의 창조주의 작품이라면 매우 하자 있게, 결함 있게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하고 전지전능한 사람의 하느님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을 이해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의 속성 중에는 공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법칙이 지엄하게 적용되는 것과 관련이 있죠.
불손종하면 모든 것이 재앙으로 작용하게 만든 것은 그분의 공의의 반영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인과법칙은 오히려 창조주의 존재의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이죠.
칼로 인간의 몸을 찌르면 그것이 인간의 몸에 들어가 해로운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 창조주가 비난받아야 하는 원인이 조금이라도 됩니까? 전혀 그렇지 않죠. 쇠의 단단함과 피부의 연약함이 갖는 창조의 성질은 인간이 그것을 악하게 이용한다고 해서 그 성질을 잃게 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처음에 모든 것이 완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졌죠. 인간이 법칙에 순응할 때 영원히 그러함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피조물로서 필연적으로 지니게 되는 속성입니다.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는 점은요.
순응하지 않아서 재앙 그리고 가장 큰 재앙인 죽음을 겪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창조의 명백한 증거 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영원한 행복이라는 창조의 목적의 성취도 법칙입니다.
지금이라도 창조의 법을 알고 순응하면 그 법칙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