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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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배우의 글에서 배우다
어제 민원인이 불친절하다고 신문고에 내 이름을 올렸다.
그간의 사정을 미주알고주알 쓰려고 했는데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지난 주말에 읽은 박정민 배우 산문집 '쓸 만한 인간'에서 한 귀절이 떠올랐다.
이 세상의 8할은 찌질이 아닌가 p.68
찌질하다의 반대말은, 찌질했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p. 69
그래서 어제는 '나는 찌질하다'를 말했다면,
오늘은 '나는 찌질했었다'로 표현하고 싶다.
낯선 50대 하지만 즐겁게 살려는 늦깎이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