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사과
by
희희
Oct 10. 2023
첫인상은 강렬한 빨강
넘치는 자신감일까
아니면 과한 부끄럼일까
어릴 적 통통 말랑한 두 볼이
반갑지 않은 노을이 번질 때
엄마의 아픈 마음 같은
강판으로 슥슥슥
달콤함을 곱게 품은 너
한입
두입 칭찬으로
받아먹은 나
다 나았다
새빨간 거짓말처럼
keyword
빨강
사과
엄마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희희
직업
학생
하루를 보내며 남기고 싶은 것들을 저의 시선으로 그리기를 좋아하는 미대생입니다.
팔로워
19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과일 한 꼬치
휴식의 품격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