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

삶과 관련된 제 생각들 3

by 김도경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생각보다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퇴장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저는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고 느낄 때라도 퇴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결국,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세 번째 떠오르는 생각이 진짜입니다

저는 새로운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사고를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첫 번째, 두 번째 답을 넘어서, 세 번째 떠오르는 답을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성공을 이야기할 때, 보통 리처드 브랜슨이나 스티브 잡스 같은 이름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 번째로 떠오르는 인물을 떠올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가 나의 무의식속에 있는 진짜 생각일 수 있거든요. 저는 이런 방식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더 근원적인 사고를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불쾌함은 중요한 신호입니다

저는 무언가가 불쾌하게 느껴진다면 그것을 외면하지 말고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봅니다. 불쾌감은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모를 때, 분노와 불쾌감이 그 해답을 알려줄 때가 많습니다. 저는 불쾌함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침 일기를 쓰는 이유는 정신을 붙잡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기를 쓰는 이유가 하루를 더 잘 살기 위한 정신적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튀는 생각들을 종이 위에 적어두면, 그것들을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그것들을 정리하고 나면 더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몇 줄만 적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평이든 걱정이든, 머릿속에 얽힌 것들을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봅니다. 이 습관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려면 언어를 익혀야 합니다

저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보드 게임이나 전쟁과 병법에 관한 책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논리와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전쟁론》이나 《손자병법》 같은 책들을 여러 번 읽으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얻습니다.

이러한 책을 읽는 것의 근본적인 이유는 언어 능력을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 언어는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 문구는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를 규정한다”는 말입니다. 언어를 잘 다룰수록 우리는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몸에서 짜릿한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저는 좋은 아이디어는 신체적인 반응을 동반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떠올렸을 때 짜릿한 전율을 느낀 적이 있나요?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급속한 아드레날린 분비가 느껴진 적이 있나요? 아니면 엔돌핀이 퍼져나가는 기분을 경험해본 적 있나요? 이런 반응을 느꼈다면, 그것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신체의 변화가 좋은 아이디어를 감지하는 데 매우 뛰어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다 보면, 당신에게 맞는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열 번 실패하는 이유는 한 번의 완벽을 위한 것입니다

저는 실패가 성공의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열 번의 실패는 단 하나의 완벽한 성공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는 이유는 결국 단 하나의 결정적인 기회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 번, 스무 번 도전하며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무엇이 필요한지, 나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열 번 실패한 후에야 우리는 링 위에 올라설 준비를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기회, 단 한 명의 투자자, 단 한 번의 출판사를 잡기 위해 다 찔러보는 겁니다.


순종하는 자세가 성장을 이끕니다

저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태도가 성장에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내가 원하는 성공을 이미 이룬 사람이나 조직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만약 그 기회를 얻지 못한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스승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특히 비서의 자세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비서는 본인이 모시는 사람의 불편한 점을 미리 읽어내어 그들이 자신의 강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저는 이런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필요한 디테일과 전략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결국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돌아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공로를 주장하고 싶어 할 때, 저는 오히려 비서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잠시잠깐의 목표가 아니라, 평생의 태도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계속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갇힙니다.

저는 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오히려 최악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가난을 연습하는 것도 저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침낭에서 자거나, 싸구려 음식을 먹고, 단순한 생활을 해보는 것입니다.

단순한 생활을 실험하면서, 돈이 많고 적음이 행복과 직결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연습은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최고의 가능성에 베팅해야 합니다.

이렇게 단순한 실험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이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부를 좇기보다는 오히려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우리는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없애려면 그것에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저는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것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려움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면, 그것은 더 이상 모호한 공포가 아니라 해결 가능한 문제로 변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면, 그것이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문을 닫는 상황을 상상했을 때, 저는 언제든 임시직을 하거나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 생각보다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을 깨달으면, 우리는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할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몰라도 괜찮습니다. 직감을 믿으세요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불안해할 때도, 남들은 다 잘 아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남들도 잘 모릅니다. 모른다는 사실이 오히려 핵심입니다.

무언가를 꼭 알아야만 몰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 적이 많았습니다. 창의적인 몰입을 위해 4년 동안 묻고, 배우고, 생각했지만 결국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대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어느새 몰입에 허용된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저는 몰라도 된다는 믿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을 벗어나면 창의성은 저절로 흐릅니다.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지?' 같은 생각에 갇히는 순간 창의성은 막히게 됩니다. 몰라도 좋습니다. 일단 손을 움직이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생산성이 아니라 질문과 창의성, 경험이 중요합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하기, 창의성 발휘하기, 그리고 경험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성에 매몰되지 말아야 합니다. 생산성은 로봇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의 시간은 이 세 가지로 채워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생산성을 요구받습니다.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는 강박이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얼마나 많이'보다 '얼마나 희소한 가치를 가진 것'을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려면 남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자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창의성과 경험으로 그 자리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는 쉽지 않은 길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바로 이 과정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위해서

저는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속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속삭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상대방이 제 진심을 느끼며 미소를 지을 때, 따뜻한 관계를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 단순한 마음가짐만으로도 관계는 놀랍게도 긍정적으로 변화합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시각화하세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명확히 시각화하면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마치 중요한 사람과의 약속을 기억하듯이, 자신에게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침대 옆에 쪽지를 두거나 캘린더에 기록하며 약속을 명확히 하면 행동으로 옮기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연결하는 능력이 곧 통찰입니다

여러 가지 현상을 연결하는 능력이 통찰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파편처럼 보이는 정보 속에서 스토리를 그리는 능력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고, 그다음엔 어떤 일이 이어질지를 추론하는 능력은 기획에서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필요합니다.


영감은 단어의 연결에서 나옵니다

영감이란 단어들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섯 줄의 문장을 써야 한다고 가정해보세요. 마음에 드는 단어 하나를 찾는 데 집중하면, 그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멋진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작업에 어울리는 음악과 영화를 찾으세요

작업할 때 듣는 음악이나 보는 영화가 큰 힘이 된다고 믿습니다. 자신만의 작업 파트너가 되어줄 음악과 영화를 찾으세요. 이는 혼자만의 작업에서 오는 고립감을 줄이고, 영감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언어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할 주제입니다

언어가 성공의 열쇠라고 믿습니다. 가장 좋은 사전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둡니다. 단어를 찾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는 도구입니다.


시각화는 성공의 시작입니다

성공의 비결 중 하나가 시각화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면 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작은 성공을 시각화하고 기록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기록하는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설령 기록할 일이 없다 해도 "오늘 하루 무사히 넘겼다"고 적어보세요. 단순한 습관 같지만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2000~3000명에게만 알려져도 충분합니다

성공을 위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선택한 2000~3000명에게만 인정받아도 충분합니다. 즉, 2000명 ~ 3000명의 팬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십쇼.


고비에서 멈추지 마세요

고비가 찾아올 때 의기소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야 합니다. 글이 막히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산책하거나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돌려보세요. 막힌 길이 뚫리고 새로운 생각이 떠오릅니다.


귀납법과 연역법, 그리고 사고의 방향

귀납법과 연역법이 사고의 두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귀납법은 구체적인 경험에서 일반적인 사실을 이끌어내는 과정입니다. 반면, 연역법은 일반적인 원리에서 구체적인 사실을 추론하는 방식입니다. 귀납법은 관찰과 성실함이 요구되며, 연역법은 추론과 참신함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든 세대는 귀납법에 강하고, 젊은 세대는 연역법에 능하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귀납법에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꼼꼼히 관찰하며, 경험을 통해 일반적인 원리를 찾아가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연역법의 힘도 중요합니다. 두 사고 방식은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우리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깊고 넓은 사고를 위해 한 발짝 물러나기

타인의 생각이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마치 타인이 차려준 밥상 앞에서

"이것만 먹으면 내가 건강할 거란 말이죠?"라고 묻는 것입니다.

생각을 얇고 예리하게 다룰 때도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깊고 넓게 바라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눈에 보이는 단편적인 정보만을 믿기보다는, 자신과 타인의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짧고 쉽게 쓰는 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

짧고 쉽게 쓰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이 유식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풀어쓰기가 어렵습니다.

글쓰기는 말하듯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며,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글쓰기에서 조지프 퓰리처의 조언을 항상 염두에 둡니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짧고 명료하게, 그리고 독자의 마음에 오래 남는 글을 쓰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는 글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글에 사랑을 담아야 합니다. 마치 어머니가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듯, 글도 독자를 배려하며 쓰여야 합니다. 저는 글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대화문을 만들어보고, 이를 문단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학습의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학습에서도 적절한 난이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과 도달해야 할 목표 간의 격차가 가장 작은 지점,

즉 스위트 스팟을 찾는 것이 학습 속도를 높이는 비결입니다.

또한, 학습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효과적입니다.


철저히 부숴줄 힘이 필요합니다

철저히 부숴줄 힘이 필요합니다. 한 예시로, 미국의 한 회사는 '레트팀'이라는 부서가 존재합니다.

레드팀은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점을 찾아냅니다. 이를 통해 전략을 재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레드 팀 운영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같은 동료들끼리 약점을 파고들고 서로 비판하는 일이 자칫 모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 오히려 조직이 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방식이 개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철저히 부숴줄 3~5명의 반대자가 있다면, 스스로 강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레드 팀의 비판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 세상이라는 더 큰 레드 팀 앞에서 무릎 꿇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점 더 강하고 똑똑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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