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노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멈추지 않는 사람에게 결국 빛은 온다

by 하얀 오목눈이

사람은 가끔

자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잊어버린다.


눈앞에 보이는 건

아직 도착하지 못한 목표뿐이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쉽게 지친다.


‘나는 왜 아직도 이럴까.’


그 질문은

생각보다 자주 떠오른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결과는 보이지 않을 때.


남들은 앞으로 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인 것처럼 느껴질 때.


그럴 때

사람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나도 그랬다.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가끔은 그게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계속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건지.


그 고민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노력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하루하루 쌓인 시간은

절대 의미 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아직

그 결과를 보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요즘

이 말을 자주 떠올린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다.


하나의 사실이다.


지금 힘든 이유는

끝이 아니라

과정 속에 있기 때문이다.


과정은

항상 불안하고,

항상 불완전하다.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계속 배우고 있고,

조금씩 변하고 있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실수한다.


어떤 날은

아무것도 한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멈추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 시간이

언젠가는

분명히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을.


누구나

힘들 수 있다.


그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그 과정에서 힘든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중요한 건

그 순간을 어떻게 지나가느냐이다.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버텨볼 것인지.


그 선택이

결국 차이를 만든다.


나는

완벽하게 잘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게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천천히 가도 괜찮다.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가끔은

잠시 쉬어도 된다.


하지만

완전히 내려놓지만 않으면 된다.


다시 일어나서

다시 한 걸음을 내딛으면 된다.


그 한 걸음이

결국 길이 된다.


당신도

이미 많은 시간을 버텨왔다.


그 자체로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낮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계속 나아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분명히 앞으로 가고 있다.


빛은

항상 바로 앞에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더 포기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자리에

계속 있다.


우리가 다가가지 못했을 뿐이다.


조금만 더 가보자.


조금만 더 버텨보자.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스스로 부정하지 말고,


그 시간을 믿어보자.


당신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도

그 이야기의 일부다.


언젠가 돌아봤을 때

이 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조용히 이어가 보자.


크지 않아도 괜찮다.


작은 한 걸음이면 충분하다.


그 한 걸음이 쌓여

결국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그리고

당신도

그 빛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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