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공급의 법칙.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가치는 올라간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가치는 떨어진다. 수능이 구구단이라면 만점자의 가치는 지금처럼 높지 않을 것이다. 다이아몬드가 해변에 널려 있다면, 그 가치는 높지 않을 것이다. 희소성이 답이다. 어떻게 희소해지는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체 불가능 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희소해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거나,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그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일이 있다.
'꾸준하게 하는 것'이 그렇다.
꾸준하게 하는 것은 그렇다. 별 것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래서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것은 희소해진다.
예전에 어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이가 있었다. 이에 누군가 말했다.
"그 자격증 메리트 없어요. 개나 소나 다 갖고 있어요"
이에 공부하는 이가 말했다.
"그래서 있으세요?"
순간 질문자는 '개나 소'보다 못한 이가 됐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함정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 함정 중 하나는 '꾸준함'이다.
간혹 성실함은 불타는 열정보다 중요하다.
2023년 블로그 이웃은 1만3300명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200명이다. 이 둘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지금의 구독자 천 명인 유튜브도 곧 10만 명은 넘겠구나"
거의 확실하다. 시기에 따라 더 많을 것이다. 이 확신에는 의심이 없다. 이유는 단순하다. '꾸준하면 무조건 된다.'
이 내용은 2023년에는 비웃음거리일 것이고, 2025년이 지나면 그럴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는 그 시점에서도 꾸준하게 발행되고 있을 것이다. 그 숫자는 앞서 언급한 숫자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혹여 2025년이 됐는데도 이 수치에 큰 변화가 없다면, 꾸준함이 아니라 다른 정답이 있을 것이다. 그럼 꾸준함이 정답이라는 '구닥다리 격언에 속지마라.' 그러나 만약 2025년에 의미있는 성장을 확인 했다면 미래의 그에게 반드시 알려주고 싶다.
'자, 여기 꾸준함이 정답이라는 증거가 있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라.'
그것은 '공부', '운동', '연애' 등 어떤 것이든 상관 없다. 거의 모든 일에 적용될 것이다. 꾸준함은 반드시 이긴다. 아마 2025년까지 내 블로그에는 매일 한 편이 글이 올라갈 것이다. 예외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다짐이 아니라 사실이다. 그리고 그 사실의 결과가 '성장'이라는 것도 사실이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틀림없다.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우주의 원리' 그런 것과 관련 없다. 그저 꾸준하면 된다.
일관성, 관찰, 실험, 모델링, 일반성.
이것들은 물리학과 같은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고로 만약 2년 간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했다면 일관성, 일반성, 관찰, 실험, 모델링은 모두 확인된다.
누군가는 말한다.
'어떤 사람은 영상 하나만 올려도 구독자가 10만명이 되는 사람도 있던데요?'
여기에는 일관성과 일반성이 결여되어 있다. 운이 좋거나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이들은 경쟁 상대가 아니다.
천재와 운 좋은 사람에게는 길을 열어두라. 그들에게 길을 열어 두어도 함께 나눠 먹을 시장의 파이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