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뉴스'로부터 정식 기자 활동 제안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정제된 글을 매달 '문학뉴스'에 기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코끼리 명상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가 참여한 '내 인생에 영감을 주는 삶의 지혜'가 인기 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제 글을 읽거나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가끔 이렇게 흥미로운 제안이 올 때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살아오며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방향은 알 수 없지만, 흘러가는 곳이 곧 방향이다.
이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주어진 몫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며 즐겁게 참여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