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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ngerine Apr 16. 2017

위로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외국 생활을 하다 만난 동우.

우리에겐 서로 좋은 인연이었다.


오늘, 부산에서 만나

아쉬운 술 한 잔을 뒤로 한채

커피로 입을 축이며

그는 말했다.


"기다려요. 더 좋은 날이 있을 거예요."


그 한 마디가 내겐 큰 위안이었고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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