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봄이다.
햇살이 소곤히 다가온 봄이다.
봄날엔
모든 걸 잊고
향수에 빠져 본다.
지나간 모든 일들을
햇살 넘어 따스한 차 한 잔에 담아
곱씹고 곱씹다...
되뇐다.
그 무엇보다...
봄이란 사실을...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