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생각이 생각을 물다...
시궁창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그런 생각을 한 나 자신 또한
더러워짐에 흠칫 놀라
머릿속을 씻어 버리고 싶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나는 깨닫게 되었다.
생각 속,
상황 속,
선택하는 내가 진정, 나. 자신임을...
생각은 그저 내가 본 많은 것들의 파편일 뿐...
그 파편 속에 허우적 되지 않고
생각의 창을 닫는 방식이
진정 내가 선택한
진정한 나로 가는 길임을 다시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