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의 방식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by Tangerine

나의 일 중에는

내가 하기 싫은 부분의 일이 있다.


누군가는 그 하기 싫은 일도

네가 하는 일 중 하나이기에

모두 다 좋을 수 없으니

받아들이라 한다.


그럴 때면 난...

듣기 싫은 충고를 들은 것 처럼

뚱해지곤 한다.


걷다 보면 그리고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생각이 정리된다.


싫은 일을 "선"으로 생각하지 않고

"점"으로 생각하는 방식은 어떨까?


그림은 점, 선,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점은 흩어져 있어 전체적으로

중요한 느낌을 내진 않지만

그렇다고 빠지면 허 해지는 경우가 많다.


한 마디로 싫은 일의 중요성을

"점"으로 두어 그저 바람에 흩날려 버리자는 이야기...


가벼워질 것.

그리고 더 흩트려 놓을 것.

내가 생각하는 "점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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