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고 예쁜 성당을 보았다
몇사람이나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는 성당과 마당엔 초록색 흔들그네도 있었다
너무 예쁜 것을 보면 정직하게 사실 그대로 표현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무지 넓은 꽃밭이라든지 노을깔린 바다앞이라든지...
나는 이럴때 내 카메라를 살짝 흔들면서
셔터를 누른다
몽환적이면서 실제가 아닌것 같은
꿈에 본 그 모습처럼 연출한다
모든것의 실체와 허구의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