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먹지?

by cocoyang
shot by cocoyang

카페에서

메뉴판이 사라졌다.

데스크에서 주문하면

진동벨을 준다.


식당에도

메뉴판이 사라졌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로봇서빙이 음식을 가져다준다


옛날에 찍었던

사진속 좀 낡고

주인이 직접쓴 메뉴판이

반갑게 느껴지는 이유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고

나는 허걱거리며 따라가기 바쁘다

문화가 변하고 생활이 변해버려

잊혀지는것...


그걸 남기려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내복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