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시간을 아껴줄 5가지 서비스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에도 인생은 짧다

레버리지는 모든 일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다. 눈 앞에 쌓인 수많은 일 중에서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레버리지의 끝판왕은 투자이고 그다음은 고용이며 마지막은 아웃소싱이다. 직접 경험한 아웃소싱 서비스 5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용달

원샷퀵(1600-5678) : 서울 시내 3만 원부터

급할 때 좋다. 개인 용달이 딜을 할 수 있는 여지는 더 많다. 수수료를 떼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용달 비용이 크지 않은 경우 얼마 차이 나지 않을뿐더러 용달이 갑작스레 필요한 경우에는 원샷퀵이 최고다. 심지어 애플리케이션 설치도 필요 없이 전화 한 통이면 모든 게 해결돼서 좋다. 

2 청소

당신의 집사(애플리케이션) : 서울 2시간 기준 3만 원부터

청소 대행 서비스는 많다. 당신의 집사, 미소, 청소연구소. 처음에는 이것저것 써 보다가 지금은 당신의 집사에 정착했다. 에어비앤비 청소 같은 경우에는 고정적으로 청소해주시는 분이 있지만 예상치 않은 스케줄로 청소가 필요하거나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청소할 때 좋다. 특히 주방과 화장실 청소가 꼼꼼하게 되면 그렇게 속이 시원할 수가 없다.

3 내가 하기 싫은 잡무들

애니맨(애플리케이션) : 미션마다 본인이 금액 설정 가능

당신에게 필요한 웬만한 일들은 빠르게 매칭이 가능하다. 전구 달기, 짐 옮기기, 약 배달까지. 금액을 본인이 설정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원한다면 본인의 미션에 입찰한 사람들 중에서 후기를 읽고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워낙 이용자가 많다 보니 금액을 5,000원만 올려도 금방 매칭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4 알지만 정작 실천은 못하는 나의 자기계발

한달(www.site.handal.us) : 프로그램별 가격 상이

30일 인증 자기계발 커뮤니티다. 늘 작심삼일 한다면 의지를 믿지 말고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5 꾸까

정기 꽃배달 서비스. 부모님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꽃을 선물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심지어 금액도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저렴하다. 꽃을 고르는 재능이 없어도 괜찮다. 꾸까에서 알아서 매 달 꽃을 바꿔서 보내준다. 이제 센스가 없어도 선물할 수 있는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