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esse Oct 07. 2024

아름다운 인생

푸르른 풀 내음에 가슴 설레고

처마 끝에 떨어지는 빗방울과 속삭이고

익어가는 들녘에 발걸음을 맞추고

내리는 눈소리에 봉창에 귀 기울이고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그대와 함께하기 때문이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