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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할 과정은
사회복지 학점은행제 인강으로
고졸부터 시작하여
과목을 수월하게 이수한 내용인데요
세계적으로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죠
결국 자연스럽게
관련 기관은 늘어나게 되고
상시 근로자 직무의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직접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니까
아무나 할 수는 없고
자격증 소지자에 한하여
취업이 가능합니다만
학력이나 일부 교과를
수료해야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짧게는 1년 만에 취득하고 있죠
지금부터는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학습자의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복지 학점은행제 인강으로
과목을 수월하게 이수한 정OO입니다
제가 어떤 식으로 진행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는지
하나씩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저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경력 단절이 되어
세월이 흐르니
어디서도 저를 뽑아주지 않는
지경이 되어 버렸어요
노후대비는 해야 되니
유망한 라이선스를 따고서
취업에 전념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요즘에는 노인 분들이 많아져서
관련 있는 기관이
부쩍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사회복지라는 분야인데
청소년을 비롯한 저학년 애들까지도
전문적인 돌봄 케어를 해줄 수 있는
역할을 맡는 거라서 전망이 좋아 보였죠
그래서 이걸 취득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지 알아봤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해서 알아 보니까
전문대졸 이상 학력이랑
필수로 들어야 되는 과목의
이수 여부가 중요했어요
결국 학교를 가야되나 싶어서
제 스펙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관을 찾아봤습니다
우선 일반 오프라인 대학은
직접 등하교를 해야 됐었고
1학년으로 들어가서
총 2년의 과정을 마쳐야 되더라고요
하지만 당시에는
집안일 하는 것도 바빠서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선을 돌려
원격으로 수료할 수 있는
사이버대나 방통대를 알아봤는데요
신입학으로 들어가려니 4년제라서
그만큼의 기한이 소요되는 것도 있고
학업계획서나 적성평가 등
작성해야 되는 게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이 방법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다른 좋은 루트가 없으려나
대책을 계속 찾다가
사회복지 학점은행제라는
국가제도를 활용해서
실습을 제외한 모든 교과를
인강으로 듣는 방식을 알아냈어요
저 처럼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서
더 알아보게 됐습니다
학점은행제는 국평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제도를 의미하는데
사회복지 학위를 만드는 것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강의 듣고서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어요
이에 관한 내용을
더 확인하려고 알아 보니까
국가에서 주관하는 거라
일반대 다니며 졸업한 것과
동등하게 인정해 주더라고요
그리고 원격으로 하는 거니까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저녁한상을 차려준다든지
빨래나 청소 등 집안일을
병행하면서 하기에 편하겠더라고요
저는 MBTI가 J로 끝나서
계획을 세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이랑 같이 플랜 세우며
스텝을 밟아 보기로 했어요
우선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니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씩 알려주셨는데
저 처럼 고교만 나왔다고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학년제가 아니라서
일련의 점수를 갖추면
추가적인 스펙을 받는 거라
다양한 방향으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2년제를 갖추는건
그만큼의 기한이 소요되지만
짧게는 3학기, 연한으로는 약 1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더는 늦어지면 안될 것 같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사회복지 학점은행제 통해서
학력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자격증을 따는 건데요
총 80점을 갖추어야만
전문대 스펙을 만들 수 있다고 하셔서
이게 정규대라고 가정하면
총 4학기가 걸리는데
필수로 들어야 되는
17개의 과목을 포함하여
기본적인 수업으로만 채우면
2년 정도가 걸린다고 했습니다
이건 해마다 정해져 있는
취득 점수의 제한이 있기 때문이었죠
다만 이걸 타파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어서
국가로부터 학위 받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라이선스를 하나 따서
기간을 단축하게 됐어요
사회복지에 관련된
노인이나 청소년 분야랑
아예 다른 쪽이라고 해도
1개까지는 인정을 받아서
쉬운 걸로 공부한 거죠
당시에는 당장 따야 되나 싶어
약간 압박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바로 딸 건 아니고
최종 종강 전까지만 마무리하면 되니까
걱정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여유 있게 준비했죠
그렇게 계획을 세운 뒤에는
학점은행제 인강을 들었습니다
모두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는
온라인 과정이었는데요
제가 신청한 교육원 사이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영상이 올라오는데
14일이라는 기한 내에만 보면
출석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일정표가 정해진 건 없어서
새벽에 잠깐 하거나
주말에 몰아서 해도 상관 없어서 편했어요
저는 집안일 다 마치면
오후 3시쯤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수강을 하며
교안 파일을 참고해서 들었죠
그리고 사회복지라는 내용 자체가
복잡한 공식이 있는 게 아니라
학개론, 실천론, 행정론 등의
탄탄한 전필을 들으면서
상식적으로 인간이 해야 되는
행동 등을 배우는 거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에 대한 것도
배우는 거였어요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며
실용적인 도움도 될 것 같았어요
- 실습 160
- 세미나 30
이렇게 총 190시간은
제 거주지 근처에서 시행했는데
직접 나가서 실무를 해 보니까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학 수업이라
과제 제출이나 중간 및 기말고사도 있는데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모든 내용을 마치고
사회복지 학점은행제를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제가 들은 교과를
인정 받는 행정 절차를 했는데
진흥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하는 거라
편하기는 했는데
처음 하는 거라 허둥지둥하면서
얼을 많이 탔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선생님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는 2년제 학력을 갖춘 뒤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했죠
저는 경력이 단절되어
노후 대비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만약 제가 직접 정규대학을 다녔으면
아직도 입시를 한다고 바빴거나
그냥 포기했을 텐데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네요
추후에 더 여유가 생기면
1급 시험도 치를까 합니다
지금까지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인강으로 수월하게 과목 이수한
저의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더욱이 저처럼 고졸에 경단녀라고 하면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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