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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고졸이 준비하는 법

by 포랑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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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랑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신OO입니다.


저는 고졸이라서 자격 발급 조건이

처음엔 안 됐는데,


어떻게 준비해서 취득했는지

제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엔 집 근처 복지센터에서

아르바이트로 일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주로 행정 업무나

프로그램 보조 같은 일을 맡았는데요.


하다 보니까 일이 생각보다 잘 맞아서

나중엔 정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규직 전환 조건을 알아보니까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이 있으면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양보호사 쪽은 교육 이수만 하면

자격이 나오는 구조였는데,

사회복지사는 대졸 학력이 필요했어요.


저는 고졸이라 조건이 처음엔

맞지 않았지만,


온라인 과정으로도 충분히

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그 과정을 지금부터 얘기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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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랑 요양보호사 자격에 대해

먼저 하나씩 알아봤어요.


사회복지사는 관련 학과로

대학을 졸업하면 자격이 발급됐고


요양보호사는 총 320시간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더라고요.


근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요양보호사는 50시간만 들으면 되길래


저는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 과정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문제는 제가 고졸이라

대학을 바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졸업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비용을 생각하니

솔직히 부담이 꽤 컸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어요.


고졸이면 별다른 조건 없이

신청만 하면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학비도 일반 대학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라 훨씬 부담이 덜했어요.


무엇보다 전 과목이 온라인이라

알바랑 병행하기도 충분히 가능했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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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까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국가 교육 시스템이더라고요.


이 과정으로 취득한 학위도 정규대 졸업처럼

동일하게 인정돼서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조건을 모두 맞출 수 있었고요.


실습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저처럼 알바를 병행하는 사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어요.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서

기간을 단축해서 사회복지사 라이선스를

받는 것도 가능했고요.


‘이거라면 자격증 두 개를

한 번에 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신청을 준비해봤는데요.


막상 알아보니 과정이

생각보다 꽤 복잡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잘못 진행하면 시간만 버릴 수도 있다고 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다가,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담당자가 있다고 해서

바로 문의를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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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께 사회복지사랑 요양보호사 과정을

말씀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지 물어봤어요.


그러자 멘토님은 사회복지사를 먼저 따고

그다음에 요양보호 실습 시간을

줄이는 게 좋겠다고 조언해주셨죠.


사회복지사는 학점은행제로

80학점만 채우면 된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1년에 최대 42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어서

강의만으로 진행하면 약 2년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요.


저는 고졸이라 0부터 시작해야 했고,

무엇보다 빠르게 과정을 마치고 싶었거든요.


그때 멘토님이 학점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 라이선스를 알려주시며


이걸 활용하면 1년 만에도

과정을 마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래서 저는 멘토님과 계획을 세워

하나씩 자격을 취득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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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랑 요양보호사 과정을 위해

알게 된 온라인 수업을 보기 시작했어요.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었고,

매주 업로드되는 녹화 영상을 보면

출결이 인정됐어요.


정해진 시수만 채우면 되었고,

14일 안에만 보면 되어서

효율적으로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에는 알바를 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강의를 몰아서 봤어요.


정규대처럼 진행되는 과정이라

중간에 시험이나 과제 같은 평가 요소도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시험 요령을 알려주시고

과제는 참고 자료까지 챙겨주셔서

무리 없이 과정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사회복지 실습도 진행됐는데

190시간 동안 현장에서

실무를 배워보는 과정이었어요.


시작할 때 걱정이 많았지만 제가 일하던

센터에서도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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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과정을 마친 뒤

곧바로 학위 인증 처리를 시작했어요


멘토님이 일정을 정리해주셔서

80학점을 전부 인정 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사복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후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한 실습을

진행했는데 50시간만 채우면 되었어서

얼마 안가 바로 자격을 갖출 수 있었죠


지금은 두 가지 자격증을 활용해서

알바가 아닌 정규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보조 업무만 했다면 지금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시작할 당시 '고졸도 할 수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온라인 과정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는게 놀라웠어요


여기까지가 고졸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조건을 준비한 제 이야기 였어요


만약 저처럼 시작해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제가 한 방법으로 진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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