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f.kakao.com/_PpAmn/chat
안녕하세요.
품질경영기사 필기 난이도부터
직접 확인하고
최종 합격까지 한 박O준입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어떻게 준비해서
합격할 수 있었는지,
오늘 자세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는 원래 중소기업에서
말단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었어요.
업무 특성상 전문적인 기술이나
특별한 스펙을 요구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경력이 쌓여도 월급은 좀처럼
오르지 않더라고요.
‘이대로 있다가는 미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을 결심하게 됐고,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품질경영기사를
알게 됐습니다.
어떤 회사든 품질에 대한
관리나 경영은 취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직할 때 있으면 확실히
유리한 자격증이더라고요.
문제는 이 자격증이 국가시험을 통해
합격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응시 자격이 ‘관련 전공자’로
제한돼 있었어요.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국가제도를 활용해서
이 부분을 해결했죠.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준비했고
어떻게 합격까지 할 수 있었는지,
하나씩 자세히 이야기해 볼게요.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품질경영기사 시험은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아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하더라고요.
- 관련 전공 4년제 대학 졸업
- 관련 경력 4년 이상
-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수
그런데 저는 2년제 전문대만 졸업했고
경력도 충분하지 않아서
어느 조건에도 해당되지 않았어요.
‘이제라도 입시를 다시 준비해 볼까?’
이런 고민도 잠깐 했지만,
4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겠더라고요.
찾아보니 난이도도 높은 편이어서
빨리 응시 조건을 갖추고
시험 공부를 해야 됐는데,
난감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마지막 방법인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게 됐어요.
조사해보니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채워서 품질경영기사
응시 자격을 만들 수 있는 국가제도더라고요.
학년 개념도 없어서
학교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끝낼 수 있었고요.
결국 ‘품질경영기사 시험을 보려면
이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서
더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게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제도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서 취득한 학위도
일반 대학에서 받은 학위와
동일하게 인정됐어요.
즉, 제가 품질경영기사 응시자격을
갖추는 데 활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죠.
그리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서,
과정을 빨리 끝내고
난이도 높은 품질경영기사 시험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큰 부담 없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겠더라고요.
여러 가지를 따져보니
품질경영기사 시험을 준비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고
최선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더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죠.
그런데 막상 혼자서 계획을 세우려니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괜히 잘못된 정보로 방향을 잘못 잡아서
시간만 낭비할까 걱정도 됐고요.
다행히 이 분야에 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도움을 요청드렸어요.
우선 선생님과 함께
전체 계획부터 차근차근 세워 나갔어요.
품질경영기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총 106학점을 모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1년 동안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이 42점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이걸 수업만으로 채우려면
무려 2년 이상이 걸리는 구조였어요.
하지만 저는 비전공자이긴 했지만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한 덕분에
상황이 조금 나았어요.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을
최대 80학점까지 가져올 수 있었고,
거기에 간단한 국가자격증
하나만 취득해도
한 학기 분량의 학점을
대체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여러 방법을 조합해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보니,
원래 2년이나 걸릴 과정을
딱 4개월 만에 끝낼 수 있게 되었어요.
비전공자가 품질경영기사 필기 시험에
응시하려면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던 거죠.
덕분에 난이도가 높은
필기시험 공부 시간도
훨씬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나머지 부족한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워 나갔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진행됐고,
주마다 강의가 하나씩
업로드되는 방식이었어요.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 게 아니라서
출근길에는 휴대폰으로 보고,
퇴근 후 늦은 시간에는
PC로 듣는 식으로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었어요.
강의가 올라오고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됐기 때문에
일이 바쁠 때는 잠깐 미뤄뒀다가
시간이 날 때 몰아서 듣기도 했죠.
이 덕분에 시간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중간중간 품질경영기사 필기
난이도도 확인하면서
시험 대비를 병행할 수 있었어요.
커리큘럼은 대학과 거의 동일해서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평가 요소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멘토님이 필요한 자료도 챙겨주시고
꿀팁이나 노하우도 잘 알려주셔서
크게 어려움 없이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종강 후에는 학점을 인정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어요.
멘토님이 일정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문제 없이 106학점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었죠.
그 후 바로 큐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품질경영기사 필기 시험에 응시했어요.
합격률이 약 40% 정도라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었지만,
응시자격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공부해 둔 덕분에
시험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모든 과정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죠.
처음 준비를 시작할 때는
정말 막막하기만 했는데,
멘토님과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해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어요.
이제는 실기까지 합격해서
이직에도 도전해 볼 예정이에요!
여기까지 품질경영기사 난이도와
비전공자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지
제 경험을 상세하게 공유해 드렸는데요,
지금 고민 중이신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pf.kakao.com/_PpAmn/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