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바보의 두뇌에너지 강화비법

25. 바보는 단순함으로 두뇌에너지를 높인다.

by 백승헌

바보는 두뇌의 '가소성'을 단순함으로 극대화한다.

헛똑똑이들이 온갖 분야의 상식과 취미에 관심을 가지지만 바보는 단순 명쾌하다. 자신이 잘하는 한 분야에 두뇌에너지를 집중한다. 그 차이는 엄청나다.

헛똑똑이들이 뭐든지 어느 정도 하는 수준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바보의 단순한 두뇌에너지 사용은 한계를 뛰어넘어 천재로까지 변화할 수 있다. 분명히 처음은 바보 같았지만 한 우물을 깊이 파면 뇌의 가소성은 극대화된다. 전문화되고 천재화 되는 과정을 거친다.

바보는 단순 명쾌함으로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다.

헛똑똑이가 뇌의 가소성을 평균화시킬 때 바보는 전문화하여 특화한다.

그렇게 되면 헛똑똑이의 뇌는 전문성이 저하되어 누구나 아는 지식과 상식에 머문다. 자신만의 특화된 지식과 발견, 창의성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바보의 단순함과 그렇게 차이가 난다. 단순하고 명쾌한 두뇌의 에너지는 시간이 갈수록 예리해지며 정점에 가까워진다. 시작은 바보소리를 듣지만 시간이 갈수록 창대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두뇌에너지의 측면에서 보면 바보의 단순함이 최고의 강점이 된다.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며 성공으로 가는 것이다.



28 체질의학으로 보면 체질과 두뇌는 같은 개념이다.

사상체질을 비롯한 다른 체질론에서는 두뇌생리학이 없다. 한국의 어떤 체질론 창시자는 이렇게 말했다.

두뇌는 체질에서 제외된다.’

그 이유가 다소 괴기스럽고도 몰상식하다.

‘뇌사가 된다는 것은 두뇌가 생명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뇌사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사망했다는 것으로 심장박동이나 호흡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기본적인 생명과학을 모르는 무개념의 발상이다.

두뇌는 체질의 핵심이다. 체질(體質)에서 체(體)는 몸이지만 질(質)은 두뇌다.

예를 들면, ‘그 사람 질이 안 좋아.’라고 했을 때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 등의 개념이다.

질은 두뇌를 나타내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나는 두뇌와 체질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한다.

“두뇌는 체질의 핵심적인 개념이다. 체질은 두뇌 중심으로 ‘몸의 운영체계’가 나타난다. 그래서 28 체질의학은 두뇌생리학을 중심으로 내부 장기의 기능을 진단한다. 두뇌와 오장육부의 기능이 체질의 핵심인 것이다."

두뇌중심의 체질학인 이유는 체질은 곧 두뇌에너지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체질은 곧 두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인체의 구조이다. 두뇌에너지가 체질의 모든 것이 되는 것이다.



두뇌생리학의 핵심은 대뇌의 좌뇌와 우뇌이다.

이 두 개의 뇌는 2차 세계 대전 때 뇌손상을 당한 병사를 통해 밝혀졌다. 우측뇌에 총알이나 포탄 파편이 박힌 사람은 공간감각이 사라졌다. 반면에 좌측뇌를 손상당하면 언어감각이 사라졌다.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좌뇌와 우뇌의 다른 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그 이후 뇌과학은 좌뇌와 우뇌를 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좌뇌와 우뇌의 특이한 점은 교차점을 통제한다는 점이다.

척수에서 신경섬유가 교차되기 때문에 좌뇌는 몸의 오른쪽 반을 통제한다.

반대로 우뇌는 몸의 왼쪽 반을 통제한다.

대뇌반구는 영역별로 나뉘어 있다.

대뇌반구는 롤랜드구(중심구)에 의해 구 뒤쪽의 피질성감각령과 구 앞쪽의 피질성운동령으로 나뉜다. 운동령과 감각령의 윗부분은 몸의 아랫부분을 조절한다. 또 운동령과 감각령의 아랫부분은 몸의 윗부분을 조절한다.

이러한 상태는 체질에 따라 좌뇌형이 있고 우뇌형이 있다.

또 좌뇌와 우뇌가 복합적으로 중복되며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뇌의 좌뇌와 우뇌는 음과 양의 개념으로 체질에 해당하는 ‘몸의 운영체계’의 핵심이다.

이러한 28 체질의학의 원리로 보면 바보의 성공전략에서도 핵심은 두뇌의 코드이다.

이 코드는 변화심리학의 관점에서 변화를 주도한다.

즉 꿈을 꾸는 능력이 뇌의 핵심을 움직이는 작용을 하고 현실적으로 성취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KakaoTalk_20230904_200800544.png


두뇌는 바보의 생각이나 행동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바보스럽게도 두뇌의 대뇌반구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뇌가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실험이 최면이다.

나는 예전에 전생퇴행 최면을 여러 차례 실시한 적이 있다. 한 번은 전생퇴행 최면 중에 히말라야의 눈 속에서 죽어가는 기억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었다.

당시 여름이었는데도 그는 입에서 하얀 서리를 연신 뿜어내고 있었다.

"추워요. 너무 추워요. 얼어죽을 것 같아요."

그의 말을 듣고 몸을 만져 보았다. 그는 추위로 온몸에 냉기가 가득 차 있었다.

그 한여름에도 온몸이 얼어붙은 정도로 차가웠다.

그는 연신 몸을 떨며 말했다.

|너무 춥고 배가 고파요. 배가 고파서 힘이 없어요."

전생퇴행 최면의 상태에서 히말라야의 눈 속에서 그는 정말 죽어가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추워해서 최면을 중단했다. 그는 깨어나서도 한 여름인데도 너무 춥다고 진저리를 쳤다. 상식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뇌의 작용으로 보면 이해가 되었다.

그는 나중에 감기로 1주일을 덜덜 떨며 고생을 했다고 했다. 전생퇴행 최면으로 인한 몸의 실제적 추위가 감기를 유발한 것이다. 그는 그 추위와 고통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실제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믿는 데로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보의 성공전략이 두뇌에너지를 높여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뇌의 신경회로와 뇌내 물질은 체질의 밸런스와 절대적인 관계이다.

체질과 뇌의 기능에 대한 통찰이 뇌 과학에 의해서 속속 밝혀지며 알려진 사실이다. 뇌가 곧 체질이며 체질이 곧 뇌라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보와 두뇌에너지에 관한 부분에서는 더욱 명확해진다. 헛똑똑이가 지식과 상식으로 잘난 척을 하는 것과 꿈꾸는 바보의 몰입이 심각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 뇌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나 헛똑똑이의 현실적 잣대로 보는 계산은 뇌가 정확하게 처리한다. 예를 들면, 헛똑똑이가 ‘안정적인 삶’을 원하면 뇌에서는 오히려 ‘불안정한 삶’으로 만든다. 그 이유는 헛똑똑이가 바램은 불안한 현실적 계산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불안정을 끌어들이게 되는 것이다.

바보의 단순한 꿈은 헛똑똑이와 완전히 다르다. 한 치의 의심도 없이 현실과 상상을 일치시키기 때문에 두뇌에너지가 높아지며 꿈을 현실화시킨다. 헛똑똑이는 상상도 못 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이유가 그러하다.

꿈꾸는 바보는 단순한 목표를 향해 몰입함으로써 두뇌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두뇌에너지의 관계는 체질적으로 보면 정확히 뇌과학과 일치한다.

인간본성의 심오하고 미묘한 문제들도 체질적으로 모두 설명이 된다.



‘우리는 왜 웃거나 우울해지며, 성공과 실패를 느끼는가?’

이 물음에 대해 그 어떤 의학도 경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다.

‘우리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며 건강관리를 하며 질병에 대처하는가?’

이 물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 모든 것은 두뇌와 오장육부의 시스템을 통해 체질적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

한 때 헛똑똑이로 살다가 심각한 질병에 걸려 삶을 자포자기하는 청년 S의 사례가 그랬다.

그는 심각한 만성체증과 공황장애, 허리디스크, 자폐증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그의 증세는 심했다.

그러나 그는 누구도 믿지 못하는 헛똑똑이였다.

다행히 그의 어머니는 달랐다. 바보의 꿈을 지니고 아들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백약이 무효했고 그 어떤 병원이나 의사도 그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다.



그의 아들은 아무런 차도가 없자 마지막 포기 단계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바보의 모성애로 가득찼다. 그녀는 아들을 설득해서 체질 치료를 간절히 부탁했다.

체질진단의 결과로는 그의 다양한 증세는 모두 두뇌에너지와 관계가 있었다.

두뇌와 몸의 불균형이 원인이었다.

체질밸런스가 깨어져 있어 두뇌신경이 약화되고 각종 뇌 오작동으로 병이 생긴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 체질적 원인치료를 해서 헛똑똑이에서 바보로 전환시켰다.

그는 바보가 되며 두뇌에너지를 높여 마침내 완치를 했다.

“두뇌중심의 체질의학으로 제가 바보가 됨으로써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헛똑똑이처럼 여기저기 살피며 의심을 하지 않고 일심으로 치료하니, 두뇌에너지가 높아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는 바보가 됨으로써 모든 증세가 사라지는 완치의 경험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두뇌에너지가 높아져서 그는 자신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실제 두뇌에너지를 극대화하면 질병치료는 물론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 두뇌중심의 체질적 원리를 통해 꿈꾸는 바보의 꿈이 현실화되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keyword
이전 24화24. 바보의 에너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