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힘든데

말할 데가 없다

by eshock

엄마 아빠한테 말하면

우리 아들 누가 힘들게 했냐고

형한테 누나한테 말하면

우리 동생 힘내라고

친구들한테 형들한테 말하면

무뚝뚝하게 힘내라고

그럴 거 같은데

그런 말 들으면 눈물이 터질 것 같아서

오늘도 혼자 펑펑 울고 참아낸다

버티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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