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났다. 7시 15분에 일어나 눈의 색을 확인했다.아직 토끼다.부랴부랴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5일째 같은 메뉴로 먹고는올라가 출근 준비를 했다. 오늘은 세탁소에 가려고 세탁물을 한 곳에 모았다.
아침 / 안무
결석 없이 20명과 함께 정시에 연습을 시작했다.
배우들 모두 무대에 올려 오늘 연습 일정을
공지하고, 노래에 대해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했다.
이번주 노래의 목표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의
순서를 익히는 것이다, 다음 주부터 나와 함께 장면을 진행하며 노래를 잘하도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니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일부러 못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함께 웃었다.
그 후 10분간 웜업을 진행했고 안무가 맡아 연습을 이끌었다.아직 노래에 익숙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는 안무가는 배우들을 동그랗게 세우고, 서로 마주 보게 하며 음악과의 반응, 동료 배우와의 반응, 에너지의 주고받음을 함께 이끌었다.
그 후 다시 전체 배우 포지션 점검, 후 앙상블 배역들의 안무를 진행했다.좋은 인스트럭터다.
출정은 이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곡이다.
이 노래 안에 피타, 모리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의 소망과 목표가 드러나고 이페르 왕국이 분열에서 하나가 되는 상황이 담겼다.이 노래는 인물들의 구체적인 의지와 마음이 담겨야 하고그것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뜨거운 무언가를 전달해야 한다.
하는 사람이 이성적 이해를 바탕으로 분명한 의지를 가지면 듣는 사람은 감성적 동화를 통해 무대 위 인물들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로
받아들인다. 이 노래는 그러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주요 배역은 어제 만들었던 동선을 따로 연습하도록 연습실에 내려보냈고 앙상블과 커버 배역만 남겨 안무를 시작했고, 2시간 반 동안
진도를 나갔다. 안무 자체의 난이도도 다르지만,
2번 '캐츠 파라다이스'의 안무 경험이 있어서 진도가 빨라졌고, 배우들의 움직임도 머뭇거림이 줄었다.노래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완전히 부르지 못해서우리말로 내가 노래하며 안무가와 협업하며 큐를 맞춰갔다. 오전 연습 종료 30분 전에 주요 배역들을 불러 앙상블과 선을 합쳤고, 노래도 함께 했다. 완전하지는 않다. 그러나 빨라지고 있다, 선을 만들고 이해해 가는 과정들 모두가.
한국 음향감독과 영상회의줌을 통해 11부터 임재섭 음향감독과 회의를 진행했다.어제 이곳 스태프 회의 결과를 사전에 공유했고, 그 내용을 다시 짚어가며 우리가 준비하고 진행할 방식에 대해 의견을 전하고 나눴다.
이곳 핸드 마이크 보유대수가 우리가 필요한 17대에 한대 모자라기에 수고스럽더라도 오는 길에 예비 마이크 몇 대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다.
이곳 장비 리스트와 콘솔 사진을 보냈고,그 밖의 어제 회의 결과 서로 점검할 내용들을 대화했다.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 행인 된 것들의 위치 이동이 가능한지 확인해 주기로 했고다음 주 수요일까지(8월 23일) 테크라이더를 보내주면 이곳 음향팀에 전달하기로 했다. 셋업이 26일부터인 관계로 음향감독은 27일 입국하기로 했고28일 종일 음향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가능하다면 27일 저녁 극장을 사용할 수 있는지 극장 측에 확인하기로 했다.
점심식사
나는 어제 점심을 먹었던 닭 쌀국수가 좋아 그리 가려 했는데통역 1,2 친구들이 어제와 같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하지 않아 그들이 가고 싶은 곳을 따라갔다. 한 7분을 걸어갔더니 식당이 없어졌다.
그래서 다시 돌아와 어제 갔던 집 옆의 밥집을 갔다.이게 문제다. 여러 사람과 일하면 특히 젊은 친구들과 일하면 이런 작은 문제들에 양보해야 한다. 늘.시간이 많지 않아 급히 먹고 나와 음악 연습을 준비했다.
오후 / 음악
공연장은 오늘 저녁 <트롤의 아이> 공연이 있어 오후부터는 연습실을 사용해야 했다.5분 전 14시에 독했는데 연습실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14시 15분이 되어서야 연습을 시작했다.
항상 연습 종료 전, 다음 연습의 장소, 필요 물품 등의 구체적인 주문을 해야겠다.
10번 <출정>부터 연습을 시작했고, 노래가 가진 정서, 에너지등을 음악감독이 설명하며노래의 합과 에너지를 맞추는 것에 집중하며 한 시간
30분을 연습했다. 그 후 <출정 Rep.>인 17번 노래를 연습했다.
오늘 저녁에 있을 공연 <트롤의 아이>에 우리 배우 4명이 출연해야 해서 15시 30분에는 다른 연습실로 보내야 했다. 그래서 쉬는 시간 후 그들이 등장하는 노래인 16번 <마법의 시간>을 먼저 연습했다.
<트롤의 아이> 공연 후 관객과의 사진촬영
그 후 5번 <너는 어디에>의 파트별 음정을 익혔다.
연습 중에 음악감독의 분노가 올라오고 있었다.
문제는 자신이 진행하는데, 몇 배우들이 아직 따라가지 못한 음정과 감독의 노트를동료 배우에게 확인받는 과정이 반복해서 일어나서였다. 주의를 주었으나 반복되어 연습을 멈추고 작지만, 연습 진행 중에는 배우들끼리 의견을 주고받지 말고, 음악감독의 지도를 따라갈 것을 요구했다.
연습과정 중 인도자의 방향을 따르지 않고 배우들이 다른 방식으로 연습을 따라가는 경우도 있다. 배우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어떻게든 잘하고 싶어 방법을 찾는 것인데,
그것이 인도자의 시간 진행 목표와 충돌하거나 주의 결핍으로 보일 수 있다.그럴 때 배우들을 야단치는 것도 방법이지만,배우들에게 무얼 도와줘야 하는지 묻고,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우선 해결해 주는 것이상호 간의 신뢰와 연습에 대한 이후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우리 음악감독의 분노가 발생한 원인은 배우들과 음악감독 사이 누적된 서로에 대한 태도가 기반이고내가 시간 안에 모든 노래를 끝내기를 요구했기에 시간에 쫓겨 그렇다고 생각한다.두 팀 모두 마음 다치지 않게 대화해야겠다.
전체 연습을 30분 전에 종료하고, 5번의 미미 파트 솔로 부분만 이치 콜을 했다. 음악감독이 10분 쉰다고 하기에 음악감독에게 누구 때문에 그런지 물었고원인이 된 배우는 한 명이었음을 알았다.
득탄이라는 성악전공 남자 배우인데, 연습 때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악보 보며 뭔가 말하고, 노래 불러주고 한다며 몇 번을 전체에게 주의 주듯 했는데도 그런다고 음악감독이 말했다.나는 음악감독과 득탄, 그리고 통역 1을 접견실로 불렀다. 음악감독이 느끼는 문제점을 득탄에게 말하게 했고 득탄은 알아들었다. 득탄에게도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했다. 형, 누나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 돕고 싶어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음악감독을 먼저 내보내고 득탄에게 돕고 싶은 마음 잘 알고 잘한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방법이 틀렸다, 전체 연습은 지도자의 말이 모든 배우에게 정확히 전달되어야 하는데네가 다른 배우에게 무언가를 말하면 그때 지도자의 말들이 전달되지 않는다. 잘못한 게 아니라 실수한 거다. 내일부터는 쉬는 시간이나 개인 연습 시간에
그렇게 도우면 좋겠다고 했다. 득탄을 알아들었다.
기죽지 말라고 했고, 힘내라고 했다.흑탄은, yes, yes, Im fine. thank you라고 말하고 돌아갔다.
득틴과 다른 팀원을 보내고 연습실로 돌아와
미미(호아)의 이치콜을 진행했다. 잘 준비해 왔다. 호아를 지켜보면, 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오고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한다. 그리고 무언가의 주문에 즉각 즉각 반응하며 변화도 도전한다, 준비됐든 그렇지 않든. 좋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