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팅 관점으로 찰스엔터 분석하기
- 동갑이시더라구요 (아 진짜.. 동갑이더라고..) 그래서 부러웠습니다. 단순히 채널이 잘돼서 부럽다기보다는 본인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보여주는 능력이 부러웠습니다.
- 찰스님의 매력은 '타인을 편안하게 만드는 자기확신'이라고 생각해요. 이 매력이 왜 소비자(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고객 특징과 브랜드(찰스엔터)의 특징이 궁금해졌습니다.
- 찰스엔터를 구독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고,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기대하시는를 제 나름대로 예상해보려고 하니 연습생님들은 끝까지 구독해보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 Company: 브이로그, 수다, 연프 리액션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재미와 감동을 다룬다.*카테고리는 일상, 엔터테인먼트
- Customer: 주요 소비자는 2030 여성으로 인간관계, 회사생활, 진로고민 등 5춘기 지대로 겪는 사람들. 그래서 편안하게 재밌거나, 편안하게 자극적이거나, 편안하게 감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같다.)
- Competitor: 숏박스, 띱, 해쭈 등 일명 '밥친구' 채널이 경쟁자가 될 수 있겠다. 부담없는 소확행 채널들
꾸밈없는 일상에 공감돼서 웃기고, 주인공의 사고나 감정이 공감돼서 위로가 되는 잔잔한 감동.
요런게 위 채널들의 공통된 매력이지 않을까..?
찰스엔터는 v-log와 연프 리뷰와 수다를 재미있게 말아주는 포지션
연예인이랑 비교하는게 맞나 싶지만 어쨌든 일반인 중에서는 가장 수치적으로 높은 성과가 있음
- Segment: 연프 시청자, 소소하지만 갸웃긴게 좋은 사람, 숨김 없이 솔직한 모습이 웃겨 죽겠는 사람
- Targeting: 2030 직장인 왜냐하면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인들에게 웃겨서 웃는 웃음과, 귀여워서 짓는 미소를 선물해주니까,,, 생각없이 무해하게 보기 좋은 영상 best 1 (+ 보다가 가끔 혼자 감동 받음 특히 '찰수다')
- Positioning: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재미와 공감을 주는, 그러나 의도치않게 감동 받는 유튜브 채널
➝ 2030 스트레스 많은 사람이 사회에의 환멸감을 줄여주는 찰스엔터는 릴렉스 하는 브랜드다.
- 사람이 안나온 썸네일이 없고, 혼자 나온 영상은 격양된,,? 표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같이 나온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의 예쁜 순간을 담음.
- 찰스엔터의 인간적인 생각/감성/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찰수다, 팬미팅 리뷰 등)은 초록-주황 사용
⟶ 본인 감정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같이 출연한 사람을 '콘텐츠'가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지인'으로 대하는 진정성이 썸네일에 나타나는 듯. 그리고 그게 바로 찰스님의 가장 큰 매력
찰스엔터는 사회생활하면서 본인의 감정을 100% 보여주지 못해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것 같다. 특히나 '연애'라는 키워드는 원래도 도파민이 ✷팡팡✷ 도는 주제인데 여기에 가감없는 표정과 리뷰를 곁들이니까 연프 리뷰에서 소구점을 완전히 충족시켜버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승헌쓰', 'ph-1', '타코사마', '찬영', '마크', '그냥 진짜 본인 친구' 등 어딘가 일관성 없는 출연진들과 함께한 콘텐츠들이 조회수가 높은데, 찰스님과의 케미가 엄청 좋기 때문이다.
찰스님은 근데 유튜브를 통해 만난 사람들도 다 본인 친구처럼 대하는게 너무 느껴진다.
그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웬종일 찍고 20분짜리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그 사람과의 하루를 다 담고 액기스를 쫙쫙 짜내서 보여주는 것과, 미리 각본을 정하고 그 틀 안에서 보여주는 건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즉, 찰스엔터 핵심 성공 요인 : 가감없는 감정 표현 + 출연진과 시청자에 대한 진정성 + 본인 컨텐츠에 대한 애착(편집)
내가 찰스엔터님의 편집자 (혹은 피디 혹은 찰스 본인)이라면
- 연프 리뷰는 재미있는 회차만 : 애초에 연프를 보는 시청자가 많이 줄었다,,, (환연, 핱시 둘다 시즌이 너무 길어졌음) 그래서 재밌는 회차, 바이럴이 된 회차만 리뷰를 올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대신 찰스님은 1화부터 걍 계속 보기는 해야됨. 대신 리뷰영상 편집하지말고 그냥 다른 콘텐츠 편집해서 올려주세요.)
- '찰수다'를 더 자주, 다방면으로 : 내 생각에 찰수다는 월간데이트 액기스 부분 같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성향인지, 찰스와 어떤 케미를 가지는 지를 시청자에게 소개시켜주는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은 집에서만 하고 있는 찰수다를 여러 배경에서, 주제를 가진 수다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대신 찐친 바이브 유지는 필수)
- 즐기면서 하기 : 다른 유튜브 채널 강의에서는 분야를 하나 정해서 밀고 나가라고 하지만, 그와 다르게 브이로그부터 노래 커버영상가지 정말 다양한 컨셉이 존재한다. 그냥 하고싶은걸 다, 즐기면서 하다보니 잘된게 그녀의 능력. 그래서 앞으로도 그냥 계속 즐겁게 해주시면 우리도 즐겁게 볼게요~
찰스엔터가 잘 된 이유 : 감정에 솔직하고, 시청자와 출연자를 배려하고, 본인 일에 애착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