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전관리자로 남성을 선호하는 분위기지만 앞으로는 다르지 않을까?
며칠 전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자도 외국어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했었다.
최근 들어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바로 현장에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기계설치공사로
건설업처럼 현장에서 법적 안전관리자를 수행했다.
안전관리자로 활동하면서 느낀 건
남성 근로자가 많다 보니 안전관리자도 남성을 뽑는 비중이 높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원청사 안전관리자를 만나면
대부분 남자였다.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앞으로는 안전관리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며칠 전 기사를 봤다.
최근 5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는 이른바 블루칼라 여성 노동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건설 기능사와 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의 비율도 해마다 오르면서
일반 노동인력뿐만 아니라 전문인력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에 따르면
건설업에 취업한 여성 노동자는 2020년 20만 8000명에서 2024년 25만 9000명으로 24.5%(5만 1000명) 증가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남성 건설 노동자는 180만 8000명(2020년)에서 180만 6000명(2024년)으로 소폭 감소했다.
자료상에서도 이야기하듯이 현장 근로자 성별이 점차 여성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데로 단순 노동인력뿐만 아니라
건설기능사와 건설기술사 여성 규모도 늘고 있어 기능과 기술을 갖춘 여성 숙련 노동자의
본격적인 현장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앞으로는 건설 현장에 남성 중심이 아닌 여성과 혼재된 상황
그리고 단순 인력이 아닌 전문직군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점차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안전관리자는 어떨까?
근로자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여성 안전관리자의 자리도 점차 늘어날 것이다.
안전관리자는 근로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
여성 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남성안전관리자보다는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여성안전관리자를 원하는 사업장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안전관리자라는 직무를 남성들이 많다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말고
잘 준비해서 남성 안전관리자 뿐만 아니라 여성안전관리자도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