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세월은 흐르지만>>
by
박민희
Sep 23. 2021
아래로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것처럼
낯설지 않고 편안하다
허리에 군살이 붓고
눈가에 잔주름도
생겼지만
웃을 때 보조개는
여전히 예쁜 찬구
긴 세월 돌아왔어도
수다 떨며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다정하고
편안한 친구
거을 햇살 같이
잘 익은 친구의 보조개가
친근한 오후
keyword
친구
수다
햇살
Brunch Book
가을이 내리는 저녁
23
4월의 노래
24
위로
25
봄이 간다
26
비오는 오후
27
친구
가을이 내리는 저녁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7화)
이전 26화
비오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