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미래 #10가지 #새로움
✅ 브런치 Dongki님이 차세대 기술과 문화에 대해서 10가지 키워드로 정리된 글을 번역해주셨습니다. 좋은 글이라 요약본에 요약을 더해 짧게 공유합니다.
1. 디지털 네이티브로의 전환
2020년 온라인 유저수: 45억 명
모바일 일일 미디어 소비량: 2021년 4시간 12분
2. 제도권에 대한 반발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젊은 세대는 '시스템'이 부모님을 괴롭히는 것을 목격
자신들도 똑같이 당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방식을 구축
3. 일의 세분화
인터넷의 성장과 행동양식의 변화는 '일'을 새롭게 정의하도록 유도
기술, 능력이 있으면 언제든 자유롭게 수익 창출 가능
4. 소비에서 창조로의 전환
인터넷 발달로 능동적 제작자로 전환
툴을 이용하면 쉽게 서비스 제작이 가능
5. 크리에이터가 가져온 커뮤니티의 부상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함께 커뮤니티의 성장도 같이 일어남
나와 비슷한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음
6. 오너쉽을 되찾게 해주는 Web 3.0
Web 3.0은 '오너쉽 경제', 블록체인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도 있게 가치 전송 가능
전통적으로 가치를 독점한 중개인, 브로커를 제거
오너쉽을 되찾게 해주주는 자, 이번 시대를 거머쥐리라
7. 비즈니스 모델 혁신
Web 3.0은 커머스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 이동
글로벌 커머스 시장은 25조 달러인데, 온라인 전환율이 약 20%에 불과
8. 디지털 경제 그리고 NFT
NFT는 디지털 소유권을 가능하게 하고, 증명 가능한 희소성 제공
한정판 아이템을 생각하면 간단
희소성과 소유권은 모든 경제의 핵심, NFT가 궁극적인 디지털 경제(=메타 버스)를 열어주는 핵심 툴이 될 것
9. 메타버스
줌, 구글 미트 등 온라인 화상회의는 현실감을 안겨주지 못함
메타버스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제
즉, 현실감을 생성하며 동시에 활성화시켜주는 도구
그로 인해 우리는 아바타(페르소나, 복잡한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갖게 될 것
10. 탈 중앙화
메타버스는 도구에 불과하며, 탈 중앙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중요
현재 젊은 세대는 제도권과 시스템 중앙 집권식 권력을 거부
암호화폐의 부상도 이러한 징조 중 하나
✔ 과연 우리는 언제쯤 탈 중앙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2018년 암호화폐가 부상하고 다시 졌을 때, 당시 저는 기술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어느 덧 3년이 지난 후, 다시금 부활했고, 다시 또 졌습니다.
✔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는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페이코인이 그렇고, 로벅스가 그렇고 말이죠. 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건물의 지분을 분배하고 있죠.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CBDC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렇듯 앞으로는 산업 전반에서 사용될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