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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Aug 03. 2021

� 여러분 만화 좋아하세요?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최강히어로 #만화책

✔ 만화책 캐릭터는 OSMU로써 가장 적절한 대상입니다. 캐릭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 만화의 스토리는 '게임'으로 변환하기 좋은 대상이 됩니다. 스토리라인 기획에 있어 품이 많이 절감이 되기 때문이죠.


✔ 이번에 출시될 게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는 2000년대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호리코시 코헤이 작가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기반으로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널리 알려졌지만 사실 원작은 만화입니다. 주간 연재만화로 주간 소년 점프 2014년 32호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 현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최강 히어로'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고 하네요. CBT에서 호평을 받았고 그로 인해 60만 명의 사전 예약자가 몰린 듯 해요. 저도 만화 자체에 관심이 많아서 한 번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조인을 해보시죠! 이벤트도 다양하네요!!


✔ 저도 친구가 가져온 1권을 보고 반해서 당시 출간된 작품을 모두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몇 화까지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나네요. 바로 '제주도' 였습니다. 친구와 사업을 하던 때, 엑셀러레이터의 도움으로 제주도 2주 머무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됐고, 거기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열렬하게 봤습니다. 


✔ 사실 일보다 만화책 보는 일에 더 몰두했을 정도인데요. 흡입력이 있으며, 스토리 라인이 잘 구성돼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 전 세계 인구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지닌 가운데, 무개성이며 히어로를 동경하는 꼬마 미도리야 이즈쿠가 나옵니다. 이즈쿠는 어느 날 히어로 최강자 '올마이트'와 만나 히어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결론은 역시 포기하라는 말. 그 대화 이후, 올마이트가 쫓는 빌런이 이즈쿠의 소꿉친구를 인질로 삼습니다. 이즈쿠는 그 광경을 보고 생각없이 달려들어 소꿉친구를 구하게 됩니다. 이즈쿠의 이런 행동을 보고 올마이트는 자신이 가진 비법을 통해 이즈쿠가 히어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이 서사는 가장 흔한 서사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던 서사죠. 주인공이 고난 속에서 기연을 만나 성장하고, 남들보다 강해지는 일종의 <고난서사>입니다. 우리나라 소설로 치면 <아기장수 우투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지점은 '먼치킨'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소설도 이러한 서사를 지닙니다. 


✔ 어떻게요? '특별한 기연'이라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게임 서사를 지닌 웹툰으로 치면 <템빨>, <마탄의 사수>, <테이밍 마스터> 등이 해당이 돼요! 각각의 특별한 기연이 클래스(직업) 연계 퀘스트 등으로 나타나죠! 위 세 작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데, 아마 이러한 기연을 통해 갑자기 강해지는 '먼치킨 요소'가 전개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답답한 건 못 참으니까요. 여러분도 그렇죠? :D


http://thekoreanews.com/detail.php?number=7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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