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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Sep 22. 2021

☀ 역시 메타버스를 한 단어로 말하면?

#메타버스#커뮤니티#나라혹은도시#디지털트윈

� 한 줄 요약

- 메타버스는 '커뮤니티'이자, '나라 혹은 도시'이며, '디지털트윈'이다.


� 세 줄 요약

- 페이스북, '호라이즌 워크룸' 국내 서비스 시행하지만, "기기 보급 확대가 급선무"

- 스페이셜, 코로나로 'VR -> 메타버스' 기업 전환 시도, "표정/피부까지 실시간 반영"

- MS, 팀즈/애저 뒷받침된 메타버스 '메쉬' 개발, "막대한 컴퓨팅 역량 투입"


✔ 메타버스 생태계를 개척하는데 가장 선두에 선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무엇이라 말할까요? 우선, 페이스북은 메타버스를 '커뮤니티'라 말했어요. 그 이유는 허욱 페이스북 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상무님의 말을 빌려오도록 할게요.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를 통해 커뮤니티를 추구했던 것처럼, 메타버스에서도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즉, 메타버스 안에서 '커뮤니티'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호라이즌 워크룸'을 적극 활용하여, 지루한 회의를 개선할 수는 없겠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전한 회의를 '현실감'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이를 위해 AR글래스 '레이밴 스토리'도 오늘 발표했어요!!


✔ 다음은 스페이셜이에요. 스페이셜은 초기 VR/AR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메타버스 기업으로 피봇한 상황이에요. 또한, 공동창업자가 한국인이라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죠. 스페이셜은 VR/AR 솔루션 기술을 메타버스에 접목할 것으로 보여요. 


✔ 이를 통해 스페이셜은 보다 세상을 더 현실적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해요. 스페이셜 최고제품책임자 이진하님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아요.


"스페이셜이 지향하는 도시의 모습은 뉴욕과 비슷하고, 비즈니스와 예술, 건축 등 요소가 결합돼 위화감 없는 모습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아바타의 표정까지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도로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 마지막으로 MS는 현재 '메쉬'를 개발하고 있어요. 메쉬는 MS가 가진 기술력의 총집합인데요. 그 안에 '다이나믹365', '팀즈', '홀로렌즈', '애저' 등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돼 있어요. 저는 여기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근본적으로 접합돼 있지 않나 해요. 


✔ 뭐랄까? 이미 잘 만들어진 플랫폼 위에, 메타버스를 덧 씌우는 거죠. 즉, MS가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는데 가장 가까운 곳까지 접근했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게임도 있고, 화상 서비스도 있고, 홀로렌즈2라는 AR 고글도 있고, 모바일 운영체제(OS)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 측면에서 저는 MS가 메타버스 세상을 공략한다면 급격하게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이번 컨퍼런스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것으로 '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CDC)'에 해당해요. 참가하여 구경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사정이라, 영상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어렵겠죠? 그럼 뭐 어쩔 수 없어요. 뉴스로 보면 되는 거죠. :D


https://zdnet.co.kr/view/?no=20210910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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