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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개미핥기 Feb 16. 2022

� 메타버스에 가장 빨리 대응하는 산업은 전통산업?

#맥도날드 #구찌 #파네라브레드 #메타버스 

� 한 줄 요약

- 맥도날드, 파네라 브레드 메타버스 상표 등록, 구찌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 내 땅 구매


✔️ '맥도날드'와 '파네라브레드'가 메타버스 가상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상표 등록을 신청했어요.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가상 레스토랑에서 실제로 판매 할리는 없고, 그렇다고 미래에 그 안에서 식사를 하기 위함은 아닌 거 같고? 어떤 방식일까요?


✔️ 맥도날드는 총 10건의 상표를 출원했어요. 그 목적은 '실제 상품과 가상 상품을 판매하는 가상 레스토랑', '가정배달을 위한 가상 레스토랑 온라인 운영' 등이에요. 파네라 브레드는 더 나아가 가상 레스토랑과 이를 위한 NFT와 메타버스 내 토큰 이용에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상표로 추가했어요.


✔️ 흠, 가상에서 주문하여 실제 삶으로 배달받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가상 상품 판매는 무엇일까요? 명확하지 않은데, 무엇을 위한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독특한 요리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걸까요? NFT로 판매하나? 아니면 나중에 메타버스에 현실감이 구현될 것을 미리 대비하는 걸까요? 여튼 아티클의 설명에 따르면 맥도날드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상표권 보호 차원으로 보입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2158)


✔️ 이와 다르게 구찌는 한창 핫한 '더 샌드박스'내에서 땅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땅 위에 매장을 건립하여 "아바타가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NFT로 제작해 제공"할 거라고 하네요. 더불어 '구찌 볼트' 플랫폼(중고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NFT로 제공한다는 것은 가상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는 것이고, 리미티드 에디션이 붙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 또한, 구찌 볼트는 중고 플랫폼으로 인기가 많은데, 그 안에서 빈티지 상품, 특별 테마 상품의 중고를 구매할 수 있어요. 구찌 볼트는 실제 상품과의 연계이기 때문에, 구찌의 움직임도 가상과 실제 둘 모두를 노리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 구찌는 웹3.0과 블록체인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요. 로블록스에서 구찌 가든을 제공하기도 했고, 제페토에서도 구찌 매장을 만들어 아바타 의상을 판매하고 있죠. 아티클처럼 다가올 웹3.0 시대를 대비하는 모습으로 보여요. 추가로 아직 블루오션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여요.


✔️ 후에는 자체적으로 ICO를 진행하여, 자신들만의 제품을 활성화시킨 가상 패션 중개 플랫폼을 완성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에서 필요한 '제조비'가 확 줄어들기 때문에, 이익은 가상세계에서 더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 아, 저는 구찌를 현실세계에서 입어보지 못하니, 가상세계로 넘어가서 하나 구매해야 하겠어요. 제페토에 접속해서 구찌 물품들 한번 쫙 구경하고, 구매해야겠네요. '갑자기 떠오른 건데요.' ... 전화가 오면서 다시 까먹었어요. 뭐였을까요?�

https://decenter.kr/NewsView/26235ECK8P/GZ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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