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탈게임화 #탈게임 #가상세계
한 줄 요약
- 메타버스의 선결조건은 탈게임이다.
<이 교수는 "모든 메타버스가 동일한 것은 아니며 현재 메타버스는 개념적으로 매우 다양한 유형이 섞여 있는데 우리 법 규제 체계에서는 메타버스에 오락의 속성을 붙여 일괄적으로 게임으로 분류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인 것과 아닌 것을 어떻게 구별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지만 사회적으로 점점 합의를 찾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메타버스는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보통 우리가 다른 캐릭터를 조종한다는 사실이 '게임'의 관점과 부합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하게 '메타버스=게임'이라는 결론을 짓고 있다.
✔ 하지만 가상세계와 현실의 유기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메타버스를 이렇게 단순히 정립했을 때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메타버스를 게임이라는 틀 안에 놓기보다는 일상이라는 틀로 접근해야 한다. 컴투스는 이런 접근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만 'L2E'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여 실제와 가상세계의 경제적 함의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것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거 같다.
✔ 거듭하여 생각하고 말하지만, 메타버스를 게임이라 취급했던 과거를 잊고,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 정립해야만 우린 좀 더 나은 기술적 진보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