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400명 #구독자100명 #커리어리 #브런치 #SNS
✔️ 커리어리 팔로워 400명을 달성했어요! 동시에 브런치 구독자 100명도 달성했어요. 오 거의 1년 만에 400명을 달성했으니, 1년만 더하면 800명이 되겠네요. 그러면 1,000명 모으기가 최초 목표니까 1년 6개월만 더 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러면 제가 1년 동안 350개의 글을 썼으니까, 875개의 글이 남을 때까지만 열심히 달리면 될 거 같아요. 어려운 일은 아니네요. 1년 6개월 동안 약 500개의 글만 더 쓰면 되니까요. 뭔가 도전정신이 샘솟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도전한다'는 측면에선 정말 재밌는 일이라고 여겨지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지런해야'한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요. 저의 성장을 위해, 저의 목표를 위해 하는 일이니, '귀찮다'는 생각보단 '즐겁다'는 생각으로 항상 글을 작성했던 거 같아요.
✔️ 추가로 제가 관심 가진 분야, 관심 가진 서비스, 관심 가진 아이템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다 보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만약에 제가 커리어리와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았더라면, 저만의 생각으로 남았을 텐데, 누군가가 제 글을 보고 도움을 받았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니 즐겁네요.
✔️ 저의 노력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발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도 저는 열심히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항상 퇴근 후에 글을 남기곤 했어요. 이 시간은 '단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적으로 소비'한다는 측면에서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
✔️ 가장 걱정했던 '어투(문체)'가 많이 순화됐어요. 공부할 때는 딱딱하게 써야 하고, 읽는 사람이 연구원들이기 때문에 전문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가벼우면 안 되고, 진지하고, 무거워야 한다.'라는 일념으로 딱딱하게만 작성했죠.
✔️ 하지만 현재는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아직 습관이 남아 있어 가끔, 현실과 다르게 무게를 실어서 글을 쓰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 이러면 안 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바꾸려고 노력해요. 그래도 가끔은 이런 무게를 잡으며 글을 쓰면 뭔가 감회가 새롭다(?)라고 할까요?
✔️ 여튼, 매일 꾸준히 글을 쓰며, 나날이 성장해가는, 변화해가는 저를 보면서 '잘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하루하루 힘내고 있어요. 하루하루 힘낸다는 말은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린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힘겹다', '버겁다'가 아닌, '즐겁다'라는 단어로 치환 가능하겠네요.
✔️ 오늘 400팔로워를 달성했으니, 3,000팔로워를 달성할 때까지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1,000팔로워 달성할 때까지 노력하는 저를 봐주시고, 채찍질해 주세요. 게을러지지 않도록 말이에요. 물론, 가끔은 칭찬도, 댓글도 남겨주며, 무슨 말이든 해주세요. 저는 가벼운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