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일의 기쁨과 슬픔
'어느 바보 같은 육교 위에' 슬프게도 부서져 내리는 붉은 석양을 보며 눈물을 훔치었다.
어느 책 메인 페이지에 그려진 그 육교를 건너며 나는 생각했다.
"나는 절대 저 다리를 다시는 건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그날 회사를 그만두었고,
친구와 함께 창업을 했다.
하지만 어느 샌가 나는 다시 그 다리 위를 걷고 있었다.
내가 창업한 회사가 그곳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웃고 있을 뿐이다.
이 글에 설명되지 않은 섬세한 감정을 이 책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의 주인공과 같은 감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