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출시한 서비스는 마땅히 그 보상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각보다 많은 제품과 서비스들이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고 만다. 제품력이 부족해서, 시장분석과 예측이 어긋나서, 홍보가 부족해서, 가격 정책이 안 맞아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안타까운 상황은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묻히는 경우다. 제품은 정말 좋은데 소구점이 틀렸다거나, 구매 자극 포인트를 잘못짚은 경우, 다른 수많은 카피들에 묻혀 처음부터 관심 끌기에 실패하는 경우 등등이다.
팔리는 카피를 만들어 내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 나는 카피 한 글자 한 글자가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업계 탑티어 수준의 판매 스킬을 보유한 상위 1% 세일즈맨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카피들이 요소요소에 적절하게 배치되는 것만으로도 제품 판매와 서비스 가입률 차이를 월등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다이렉트 광고 시장에서 카피 한 줄을 바꿨을 때 하루에 600~700통의 전화 가입콜이 늘어난 경우를 많이 봤고 세일즈 메시지 하나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시장의 지배자가 되는 경우도 많이 경험해 보았다. 팔리는 글은 내용뿐 아니라 보이는 방식과 타이밍도 중요하다. 고객이 수용도가 높은 상황에서 파는 카피와 수용도를 만들어주면서 팔아야 하는 카피는 스토리 전개가 다르다.
요즘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개인 상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소규모 사장님들이 많이 계신다. 주로 사진도 본인이 찍고 디자인도 본인이 하고 제품 상세 페이지나 구매 유도 카피도 본인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정말 고심하고 고생해서 만들어 낸 제품이 제 값 받고 브랜드로 성장하고 사업이 성장하는 경험에 보탬이 되고 싶다. 나는 글에 파는 힘을 싣는 방법을 20여 년의 경험과 현업에서 얻었다. 내 기술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부의 성장을 돕는 글을 제공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고 내가 사는 동안 완수해야 할 사명이다. 그리고 삶의 목적이기도 하다. 내 한 글자 한 글자가 세상의 수많은 작은 사장님들을 큰 사장님으로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