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순간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최근 들어 본전공보다 복수전공을 통해서 미디어문화학을 더 열심히 하면서 느끼는 점들이다.
옛날부터 영상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그에 따라 촬영과 편집도 여러 번 했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수업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다시 촬영과 편집을 하게 되었다.
크게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는 기획, 촬영, 편집으로 나뉜다.
제작단계에 들어가 기획을 하면서 어떠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것인지 머리를 썼고, 촬영을 하며 순간을 기록하기 위하여 긴장을 놓지 않았다. 지금 과정을 통해서 편집을 하며 그 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공을 들인다.
카메라를 잡는다는 것과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순간을 기록하는 일인 거 같다.
영상작업 관련 일들을 경험하며, 어떠한 순간을 저장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어떠한 순간들을 보여줘야 하는 것과도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게 그 순간들을 보게 된다면, 같이 경험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